습근평: 초유록정신 적극 학습 고양, 교양실천 계속 추동
습근평 란고현 당의 군중로선 교양실천 활동 조사연구 지도할 때 강조
2014년 03월 19일 09:3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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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은 일전에 하남성 란고현에서 당의 군중로선 교양실천 활동을 조사연구 지도할 때 제2기 교양실천활동의 총체적요구, 실천담체, 중점대상, 조직지도원칙, 특점법칙을 정확히 파악하고 초유록정신을 대폭 학습고양하며 높은 표준과 엄한 요구를 견지하면서 본보기와 대조하고 규정을 제정하는 가운데서 차이점을 찾고 상하 상호작용속에서 문제를 해결하며 난관공략속에서 신심을 북돋우고 사고와 판별분석속에서 법칙을 파악함으로써 매개 급별, 매개 단위에서 모두 진정으로 실제효과를 거두도록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의 통일적인 배치에 따라 중앙정치국 상무위원들은 제2기 교양실천활동에서 각각 한개 현씩 련계점을 찾았는데 습근평은 란고현을 련계점으로 확정했다. 17일부터 18일까지 습근평은 하남성 당위서기 곽경무, 성장 사복첨을 대동하고 농촌과 창구봉사단위에 심입하여 간부군중들과 교류좌담하고 의견건의를 청취하면서 실지에서 란고현 교양실천활동을 지도했다.
17일 오전, 란고에 도착하여 곧바로 초유록동지기념관을 참관한 그는 격동되여 다음과 같이 말했다. 초유록동지는 현당위 서기의 본보기이며 전당의 본보기이다. 그가 우리를 떠난지 50년이 지났으나 그의 사적은 영원히 칭송받고있으며 그의 정신은 정강산정신, 연안정신, 뢰봉정신 등 혁명전통, 위대한 정신과 마찬가지로 지난날뿐만아니라 현재와 향후에도 여전히 우리 당의 보귀한 정신적재부이다. 우리는 영원히 그를 따라배워야 한다.
17일 오후, 습근평은 란고현 위민봉사중심을 고찰했다. 그는 사업인원과 일 보러 온 군중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시장경제가 발전하고 사회관리가 개선됨에 따라 정부는 백성에 대한 봉사를 끊임없이 강화해야 한다. 창구단위는 제2기 교양실천활동에서 작풍문제를 찾아내여 해결하는 중점부위로서 활동에서 경험을 총화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봉사내용, 사무절차, 추적귀환, 결과평가 등 면에서 끊임없이 개진하여 봉사가 더욱 섬세하고 규범적이고 고능률화되게 해야 한다.
란고현 동파두향 장장촌은 초유록이 당년에 풍사예방퇴치 좋은 방도를 찾아내여 먼저 성공을 거둔 곳이다. 오후 4시 10분께, 습근평은 이곳을 고찰했다. 그는 85세 되는 장경지로인의 손을 잡고 그의 집을 찾아가 주방과 침실을 돌아보고 온 가족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현지 간부들에게 촌의 매개 가정, 특히는 빈곤가정을 절실히 관심하고 당지 실정에 알맞게 산업을 발전시켜 농민 소득증대와 치부를 촉진할것을 당부했다.
이어 습근평은 촌의 경무실을 고찰하고 또 향, 촌 간부, 촌민대표들과 좌담했다. 6명 동지가 농촌발전, 농민소득증대, 기층간부 작풍전변 등 문제를 둘러싸고 마음속의 말을 털어놓았는데 습근평은 들으면서 기록을 하기도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란고는 량곡 주요생산 현으로서 우선 경작지를 잘 리용해야 한다. 농촌에서 일련의 개혁을 추진하게 되는데 기층의 동지들은 실제상황에 따라 어떻게 개혁조치를 락착시키고 상급에 경험을 많이 제공하며 건의를 제기할것인가를 적극 탐색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농촌이 직면한 적잖은 모순들은 상급의 정책지도와 사업작풍과 관계된다. 교양실천활동에서 상하련동을 견지하고 난제를 공동으로 해결해야 한다. 농촌당조직을 더한층 견강한 전투보루로 건설하고 여러 경로를 통해 농촌당원들의 선진모범역할을 발휘시켜 촌민들을 이끌고 사회주의 새 농촌을 건설하게 해야 한다.
저녁무렵, 습근평은 투숙지인 초유록간부학원에 돌아와 또 이곳에서 학습하고있는 란고현 부분적 농촌간부학원들과 좌담을 가졌다. 습근평은 학원들에게 다음과 같이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농촌은 당의 로선방침정책을 관철집행하는 말단이고 우리 당 집권대청의 기초이며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은 이 기초의 철근이라고 할수 있다. 직위는 높지 않아도 책임은 아주 크다. 현재 농촌 발전과 관리는 기층간부 자질과 능력에 대해 더 높은 요구를 제기하고있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훌륭한 기층간부로 될것인가를 많이 생각해보아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초유록동지는 란고에서 1년 남짓이 사업했지만 군중들의 마음속에 영원한 기념비를 세웠다. 여러분들은 이곳에 와서 학습하면서 초유록동지는 우리에게 그토록 많은것을 남겨주었는데 우리는 후대를 위해 무엇을 남길수 있겠는가는 문제를 깊이 생각해봐야 한다.
18일 오전, 습근평은 전문적으로 란고현 교양실천활동상황에 대한 회보를 청취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표준이 질을 결정하고 어떠한 표준이 있으면 어떠한 질이 있게 되며 높은 표준이 있어야만 높은 질을 보장할수 있게 된다. 교양실천활동은 비교적 높은 표준을 확립하고 엄격히 표준에 따라 포치를 틀어쥐고 시달을 틀어쥐고 검사를 틀어쥐여야 한다. 조직자원, 인력자원, 사회자원, 정책자원을 잘 통합하여 활동과 관련되는 여러가지 요소와 한방향으로 힘쓰고 서로 협조되게 해야 한다. 절주를 잘 파악하고 복잡한 모순 해결에서 먼저 탐색하고 성공적인 경험과 유용한 방법으로 시범적으로 이끌어야 한다. 비판과 자기비판의 무기를 잘 활용하고 조금 “매운 맛”으로 매개 당원간부들이 모두 얼굴을 붉히고 땀을 내게 해야 한다. 공개적 활동을 견지하여 군중들이 대담하게 의견을 제기하고 평가하게 하며 특히는 군중들이 제기한 일부 구체적인 문제들에 대해 해결할수 있는것은 서둘러 해결하고 일시적으로 해결할수 없는 문제는 인내성 있고 세심하게 해석사업을 잘하며 상급의 결책이나 정책제정이 필요할 경우 제때에 반영해야 한다. 엄격히 감독지도하고 점검하며 사업추진에서 나타나는 조짐성, 경향성 문제를 제때에 발견하고 해결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교양실천활동의 주제와 초유록정신은 고도로 부합된다. 초유록정신을 학습하고 고양하는것을 하나의 주제로 삼아 활동에 시종 관철시키고 깊이있게 학습하고 세심하게 비춰보며 성실하게 실행해야 한다. 특히는 초유록동지의 “마음속에 온통 인민들만 있고 유독 자기만 없는” 공복의 흉금, 무슨 일에서나 깊이 탐구하고 “남이 씹었던 맛없는 만두를 먹지 않는” 실무적인 사업작풍, “해와 달을 휘여잡아 새 세상 만들고” “혁명자는 곤난앞에서 영웅처럼 나서는” 분투정신, 간고소박하고 렴결봉공하며 “그 언제나 특수화를 부리지 않는” 도덕지조를 따라배우고 고양해야 한다. 당원, 간부들을 조직하여 초유록정신을 하나의 거울로 삼아 속으로부터 겉으로, 우로부터 아래로 반복적으로 자기를 비추어보고 자신의 사상경지, 자질능력, 작풍형상 등 면에서 존재하는 문제와 부족점을 깊이있게 찾아내여 폭로해야 하며 초유록동지와 눈높이를 같이하여 오늘부터, 지금부터, 작은 일부터 시작해 초유록동지처럼 군중을 대하고 조직을 대하고 사업을 대하고 친척을 대하고 자기를 대하며 초유록동지처럼 숨이 붙어있는한 끝까지 분투하며 초유록식의 훌륭한 당원, 훌륭한 간부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지도간부는 교양실천활동에서 추상적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선택적이 아니라 전면적으로 선두적역할을 발휘해야 한다. 군중들이 눈앞에서 지도간부는 자기에 대한 요구가 엄격하면 엄격할수록 좋고 잘못을 시정함에 있어서 주동적이면 주동적일수록 좋다. 각급 지도간부들은 모두 자기를 보통당원의 신분으로 교양실천활동에 참가시키고 매 단계, 매 면에서 모두 확실하게 시범을 보여주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작풍문제는 본질적으로 당성문제이다. 작풍건설을 틀어쥠에 있어서 모든 겉치레를 버리고 본래의 소박한 상태로 돌아가며 근본을 지키고 원기를 보강해야 하며 리상과 신념을 확고히 하고 근본취지를 실천하며 도덕수양을 강화하는것을 중점적으로 내세워야 한다. 이에 대해 그는 다음과 같은 네가지 요구를 제기했다. 첫째, 인간관계를 정확히 인식하고 처리하여 인정미가 넘쳐야 하지만 원칙에 따라 일을 처리해야 하며 특히 개인감정이 당성원칙, 개인관계, 인민의 리익과 저촉될 때 반드시 서슴없이 당성립장에 확고히 서서 확고부동하게 인민들의 리익을 수호해야 한다. 둘째, 결심을 내리고 접대행사를 줄이고 건전한 사업방식과 생활양식을 유지하고 많은 학습을 통해 재충전하고 정책을 소화해야 하며 기층에 더 많이 심입해 조사연구하고 기초적인 정황을 장악하며 존재하는 두드러진 문제를 많이 체계적으로 사고하고 해결하며 자각적으로 저속적인것을 멀리해야 한다. 셋째, 착실하게 살고 실제적으로 일해야 하며 엄격하게 품성을 수양하고 엄격하게 권력을 사용하고 엄격하게 자기를 단속하며 실속있게 일을 도모하고 실속있게 창업하고 실속있는 사람이 되며 떳떳하고 광명정대해야 하며 대담하게 책임을 짊어지고 대담하게 모순을 직면하며 문제해결에 능숙하고 “거짓말, 큰소리, 헛소리”를 하지 말아야 한다. 넷째, 모든 부식과 유혹에 높은 경각성을 갖고 단독으로 하는 일, 처음으로 하는 일과 사소한 일에 신중해야 하며 사소한것부터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해 지적했다. 교양실천활동은 인적요인도 보고 물적요인도 보아야 한다. 실제문제해결을 둘러싸고 방안을 제정하고 조치를 강구해야 할뿐만아니라 당원, 간부의 자질과 능력 제고를 둘러싸고 방안을 제정하고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 실제적인 일을 하는것으로 당원, 간부들의 작풍문제 해결을 대체하는것을 방지해야 하고 작풍문제해결만 중요시하고 군중사업능력제고를 소홀시하는 경향도 방지해야 한다.
습근평은 또 란고현의 교양실천활동과 결부시켜 당면의 개혁, 발전, 안정의 제반 사업을 잘 틀어쥘데 대해 명확한 요구를 제기했으며 그들이 현을 부강시키는것과 시민을 유족하게 하는것을 통일시키고 개혁과 발전을 결부시키고 도시와 농촌을 관통시켜 사업과 발전에서 부단히 새 성과를 이룩하기를 희망했다.
조사연구기간 습근평은 황하 란고 동파두 구간을 시찰하고 황하홍수방지상황과 황하모래톱지역 군중들의 생산, 생활 정황을 료해했으며 당지 간부들이 빈곤군중들을 실제적으로 관심해주고 군중들을 이끌어 간고부투하여 하루빨리 빈곤에서 벗어나 치부의 길로 나아갈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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