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곧 제3회 핵안전정상회의에 참가, 화란 프랑스 독일 벨지끄와 유네스코본부 유럽련맹본부 방문 예정
2014년 03월 18일 13:2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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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3월 17일발 본사소식(기자 양구): 외교부는 17일, 중외언론소식공개회를 거행, 외교부 부부장 리모동, 왕초가 각기 습근평 주석이 곧 제3차 핵안전정상회의에 참석하게 되고 화란, 프랑스, 독일, 벨지끄에 대해 공식방문을 하며 유네스코본부, 유럽련맹본부를 방문하게 되는 관련정황을 소개하고 기자의 질문에 대답을 주었다.
리보동은 핵에네르기산업이 부단히 발전하고 글로벌 반테로 정세가 날로 복잡해지고 있는 배경하에서 핵안전문제는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직면한 도전이라며 반드시 국제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핵안전 강화, 핵테로주의 예방”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핵안전 정상회담에서 습근평 주석은 중국의 “핵안전관”을 제출하고 핵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중국의 조치와 이룩한 성과를 소개하면서 국제협력을 추진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은 이번 회담에서 앞서 진행된 두차례 회담성과를 공고히하고 공동인식을 모으며 각국 협력을 추진할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글로벌 핵재료와 핵시설 안전수준을 제고하고 합리한 핵에네르기 개발리용을 추진함으로써 각국 경제사회 지속가능발전을 추진하고 세계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기여할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왕초는 중국과 유럽은 세계 평화를 수호하는 두개 큰 력량이고 공동발전을 추진하는 두개 큰 시장이며 인류진보를 추진하는 두개 큰 문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당면 중국과 유럽은 모두 개혁과 발전의 관건적 단계에 처해있고 량국관계는 새로운 력사발전 기회에 직면해있다고 말했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습근평 주석이 취임후 첫 유럽방문이고 중국 국가 수반의 첫 유럽동맹 본부 방문이기로 하다. 방문기간 습근평 주석은 방문국 지도자들과 회담을 갖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하며 일련의 협력문건을 채택하게 된다. 이번 방문은 유럽을 중시하고 유럽일체화건설을 지지하며 중국과 유럽관계 발전에 진력하는 중국의 립장을 전달하면서 새로운 정세하에서 중국과 유럽간 전면적인 전략동반자관계에 새 전략적 함의를 부여하고 미래 중국유럽관계발전에 방향을 제시하게된다.
리보동은 유네스코 본부를 방문하는 동안 습근평 주석은 유네스코 총간사를 접견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하게 된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