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이 13일 비엔티안에 도착하여 라오스인민민주공화국에 대한 국빈방문을 시작했다.
현지시간으로 오후 3시 5분경, 습근평이 탑승한 전용기가 비엔티안 왓따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습근평이 비행기 선실문을 나서자 라오스 당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서기처 상무서기이며 국가 부주석인 판캄, 라오스 당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비엔티안시 당위 서기 겸 시장인 신라봉, 라오스 당중앙 정치국 위원 겸 부총리인 송쎄이 등의 뜨거운 영접을 받았다. 라오스 청년이 습근평에게 생화를 드렸으며 의장병이 붉은 주단 량쪽에 서있었다.
습근평은 공항에서 서면연설을 발표하고 중국 당과 정부, 인민을 대표하여 형제적인 라오스 당과 정부, 인민들에게 성근한 문안과 량호한 축원을 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과 라오스는 모두 공산당이 령도하는 사회주의국가이며 명실상부한 좋은 이웃이고 좋은 벗이며 좋은 동지이고 좋은 동반자이다. 그는 수교 56년 동안 쌍방의 전통적인 선린우호는 국제 풍운변화의 시련을 이겨냈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새로워지고 있다. 량국의 전면적이고 전략적인 협력동반자 관계의 심층 발전은 량국과 량국 인민들에게 실제적인 리익을 가져다주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과 세계의 평화, 안정, 번영을 촉진하는 데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방문기간 라오스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분냥 등 라오스 당과 국가 지도동지 및 라오스 각계 인사들과 광범위하게 접촉하고 량당, 량국 관계 및 공동의 관심문제를 갖고 깊이있게 견해를 나누게 된다. 쌍방의 공동노력으로 이번 방문은 중국과 라오스 전면적이고 전략적인 협력동반자 관계를 새로운 단계에로 추진할 것이며 량국 인민에게 보다 큰 복지를 가져다주게 될 것이다.
정설상, 류학, 양결지 등 수행인원들도 같은 비행기편으로 비엔티안에 도착했다. 라오스주재 중국대사 왕문천도 공항에 마중나왔다.
차대가 공항을 떠나 투숙호텔로 출발했다. 공항 밖에는 중국과 라오스 량국 지도자들의 초상화가 높이 걸려있었고 길 량옆에는 중국과 라오스 량국 국기가 바람에 휘날렸다. 열정적인 당지의 청소년들이 거리 량옆에 빼곡이 모여서서 습근평 총서기, 국가주석을 향해 량국 국기를 흔들며 중로친선에 대한 라오스인민들의 깊은 감정과 습근평 총서기, 국가주석의 방문에 대한 기쁨을 표달했다.
습근평은 베트남에 대한 국빈방문을 마친 후 비엔티안에 도착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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