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연길은 참 좋은 곳이다. 상상이상으로 좋다.” 지난 세기 90년대에 국학대가 계선림이 이곳을 다녀간후 남긴 평가이다. 장백산 아래에 위치한 연길은 독특한 지리적위치와 기후조건으로 아름다운 생태환경을 가지고있다. 연길은 부르하통하가 흘러지나가고 삼림피복률이 80%에 달하며 공기질 전년 우량률이 90% 이상에 달한다… 청산, 벽수, 푸른 하늘, 살기 좋고 려행하기 좋은 생태연길 관광브랜드는 날따라 빛을 발하고있다.
첫번째 국가전역관광시범구 창건도시로서 연길의 우세는 무엇이고 미래 발전방향은 어디에 있는가? 최근 연길시관광국 부국장 김명호는 인터뷰를 통해 이 질문에 대답했다.
“’전역관광’은 중점지역 전면 건설이 아니라 자신의 실제와 결부해 특색이 있는 관광브랜드를 구축하는것이다.” 김명호는 중국조선족집거지역인 연길에서 “전역관광” 건설은 민속관광브랜드 구축을 중점으로 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선족음식, 조선족문화, 조선족체육운동… 이는 모두 우리가 중점으로 발굴해야 할 요소들이다. 현재 우리는 모아산아래에 중국조선족민속원을 건설했다. 원내에는 백년된 옛주택, 농경문화구, 민속음식구 등 여러개 구역이 있는데 중점적으로 조선족 생활습관과 문화특색을 전시했다.” 김명호의 소개에 따르면 다음 단계에 연길시는 또 유람, 휴식, 휴가, 거주를 일체화한 중국조선족 제1부락을 건설할것이라고 한다. “건설된후 이는 관광인도하의 새로운 도시화와 새농촌 건설의 본보기가 될것이다.” 라고 그는 말했다.
김명호는 연길시는 전역관광을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록색발전을 시종 제1리념으로 간주해왔다고 표시했다. 이는 총서기가 “록수청산이 바로 금산은산이다”라고 한 말의 생동한 실천이고 또한 길림성 동부 록색전형전략 실시의 실제적수요이다.
료해에 따르면 조선족 민속관광브랜드, 생태브랜드를 제외하고 연길시는 또 빙설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있다고 한다. 연길시 관광지도를 펼쳐보면 연길시 주변 반시간 거리내에는 3개의 스키장이 있다. “연길시에서 스키장을 찾는 사람수는 전성에서 앞자리를 차지한다. 우리는 겨울철 관광로선중 많은 스키 관련 혜택을 출시했다. 례를 들면 200원 무제한사용 등이 포함된다.”
“전역관광” 도시건설에서 추구하는것은 관광자수의 증가뿐만아니라 또 관광질의 제고도 포함된다. 어떻게 하면 관광객들이 더욱 재미나게 관광을 즐길수 있을가? 어떻게 산업협동발전을 촉진할것인가? 이런것은 연길시관광국에서 돌파해야 할 문제들이다.
이를 위해 연길시는 관광산업을 시작점으로 전시에서 관광경쟁력과 산업기초를 가장 많이 갖춘 문화산업, 림업, 농업, 상업무역전시업 등을 통합해 관광과 전통산업, 신흥산업의 유기적인 융합을 추동했다. 마을관광을 통해 촌민들의 정밀빈곤구제를 실현했고 특색있는 유명촌마을과 휴가농장, 야외운동과 양생양로 등 특색이 있는 향촌관광제품을 건설하고 사과배, 버섯류 등 특색농산품의 관광상품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했다. 공업관광을 적극 발전시켜 조선족 김치제작, 인삼가공, 버섯양식 등을 전시하는 특색산업을 통해 관광객들이 관광을 즐기고 관광을 통해 지식을 배우려는 수요를 만족시켰다. 정보산업과의 융합, 공공정보서비스와 홍보판매를 다그쳐 구축하고 풍경구와 기업의 스마트서비스, 관광업종 스마트관리 3대 서비스시스템의 구축을 가속화하고 관광데터쎈터의 건설을 완성했으며 관광 전자상가플랫폼을 구축해 전역관광에 품질이 좋고 효과적인 정보서비스를 제공했다.
연길시관광국은 올해 7월에 중국조선족 문화관광절 관광상품대회를 개최했는데 경기를 통해 지역특색이 있는 상품을 관광상품으로 전환시키는데 취지를 두었다. 동시에 관광상품 혁신과 우수한 관광인재의 비축을 위해 연변대학 미술학원과 깊이있는 협력을 전개했다. 이밖에 연길시관광국은 또 관광상품연구개발쎈터를 건설했다. 이 쎈터는 연변특색이 있는 관광상품을 진렬할뿐만아니라 교류체험구도 설립하여 이곳에서 관광객들이 조선족음식을 직접 만드는 즐거움을 느낄수 있도록 했다.
민속과 생태융합, 음식과 풍경의 공존, 전역관광, 연길풍경은 지금 한창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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