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시에서 하노이에 도착, 습근평 베트남에 대한 국빈방문 시작
2017년 11월 13일 14:3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하노이 11월 12일발 본사소식(기자 두상택, 류강, 양엽):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이 12일 하노이에 도착해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에 대한 국빈방문을 시작했다.
현지시간으로 오전 11시 10분경, 습근평이 탑승한 전용기가 하노이 노이페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습근평이 선실문을 나섰다. 베트남 중앙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서기처 상무서기이며 중앙검사위원회 주임인 진국왕 등이 트랩옆에서 맞이했다. 베트남의 청년이 습근평에게 생화를 안겨드렸다. 의장병이 붉은 주단 량옆에 서있었다. 화려한 옷차림을 한 베트남군중들이 중국과 베트남 두 나라의 국기를 흔들며 습근평을 환영했다.
정설상, 류학, 양결지 등 수행인원들도 같은 비행기편으로 하노이에 도착했다.
습근평은 다낭에서 아태경제협력체 제25차 비공식 정상회의에 참석한후 하노이에 도착했다. 다낭시를 떠날 때 베트남 정부장관 등 고위급 관원과 향항특별행정구 행정장관 림정월아가 공항에서 배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