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제반 개혁의 협동발전 틀어쥐고 개혁의 전반적인 효과 발휘해야
2017년 06월 27일 09:0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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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이며 중앙개혁전면심화령도소조 조장인 습근평은 26일 오전 중앙개혁 전면심화령도소조 제36차 회의를 사회소집하고 중요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계통성과 전반성, 협조성을 중시하는 것은 개혁을 전면 심화하는 내적 요구이며 또한 개혁을 추진하는 중요한 방법이다. 개혁이 깊이있게 진행될수록 협동에 주의를 돌려야 하며 개혁방안의 협동을 틀어쥐여야 할 뿐만 아니라 개혁 효과의 협동을 틀어쥐여야 하며 제반 개혁조치가 정책방향에서 상호 배합하고 실시과정에서 상호 촉진하며 개혁 효과에서 상호 혜택을 얻게 하면서 개혁 전면 심화의 목표에 초점를 맞춰 주력해야 한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앙개혁전면심화령도소조 부조장인 류운산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는 ‘기련산국가공원체제 시험방안’, ‘중앙기업회사제 개혁사업 실시방안’, ‘지역생산총액 통일 계산 개혁방안’ 등 여러가지 방안과 의견을 심의통과하고 ‘국가생태문명 시험구(복건) 건설 추진 상황 보고’, ‘중국(광동), 중국(천진)과 중국(복건) 자유무역시험구 건설 2년 진전 상황 총화보고’를 심의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기련산은 우리 나라 서부의 중요한 생태안전 보호장벽이며 황하류역의 중요한 수원지이며 또한 우리 나라 생물 다양성 보호 우선 구역이다. 기련산국가공원체제 시험을 전개함에 있어서 체제기제 이 중점을 틀어쥐고 생태계통 전반보호와 계통복구를 뚜렷이 내세우고 다지역, 다부문 체제성 문제 해결을 탐색하는 것을 주력점으로 하며 산과 물, 삼림, 밭, 호수는 하나의 생명공동체라는 리념에 따라 체계적인 보호와 종합적인 관리, 생태보호와 민생개선 조화발전, 자원개발 관리통제와 질서적인 퇴출을 건전히 하는 등 면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법에 따라 더욱 엄격한 보호를 실시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올해말까지 국유기업 회사제 개혁사업을 기본상 완수하는 것은 국유기업개혁을 심화하는 하나의 중요한 내용이다. 리사회 건설을 추진하는 것을 중점으로 회사법인 관리구조를 보완하고 권리와 책임 대등을 실현해야 한다. 기업개혁발전의 안정관계를 잘 처리하고 법에 따라 종업원들의 합법적 권익을 수호해야 한다. 당의 령도를 강화하는 것과 회사관리를 보완하는 것을 통일시켜 기업개혁과정에 당의 령도와 당의 건설이 충분히 구현되고 확실하게 강화되도록 확보해야 한다.
회의는 지역생산총액 통일계산 개혁을 추동함에 있어서 진실하고 정확하며 규범적이고 통일되며 공개적이고 투명한 원칙을 견지해 지역경제성장의 규모, 구조, 속도를 정확히 반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개혁이 협동추진을 할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데서 방안설계가 전제이다. 개혁방안에 대한 전반 계획을 강화함에 있어서 전략, 전역 차원의 문제를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고려해야 할 뿐만 아니라 전투, 전술 차원의 문제도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고려해야 한다. 이미 총체적인 방안을 내놓은 것은 관련 부대 문건과 실시세칙을 서둘러 내놓아야 한다. 소수의 아직까지 총체적인 방안이 형성되지 않은 중점분야의 개혁은 상부설계를 다그쳐 가급적으로 빨리 총체적인 방안을 내놓아야 한다.
회의는 개혁방안 실시를 틀어쥠에 있어서 부문과 지방의 두가지 적극성을 잘 발휘해야 할 뿐더러 상하련동, 계통관리와 지역관리를 결부시키는 사업추진 기제를 형성해야 하며 지방은 당중앙에서 포치한 개혁임무를 실제와 결부해 잘 틀어쥐고 통일적으로 계획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회의는 개혁의 성과는 실천검증에 의거해야 하는바 단일개혁의 성과를 보아야 할 뿐더러 개혁의 종합적인 성과도 보아야 한다면서 각 해당 부문은 이미 출범한 개혁방안에 대해 경상적으로 ‘되돌아’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