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 회의(CICA) 비정부포럼 첫 년례회의가 25일 북경에서 개막됐다. 국가주석 습근평이 년례회의에 축사를 보내왔다. 년례회의에 참석한 전국정협 부주석이며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 회의 비정부포럼 첫 년례회의 의장인 진원이 개막식에서 습근평의 축사를 랑독했다. 전국정협 주석 유정성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아시아 안보를 추진하고 공동발전을 실현하자”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 회의는 설립 23년간 신뢰를 구축, 시달하고 서로 다른 문명간의 대화와 공동발전을 촉진하는 등 면에서 꾸준히 노력하면서 적극적인 진전을 가져왔으며 아시아국가가 아시아 안보 관리패턴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제로 부상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지난해 5월 내가 상해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 회의 제4차 정상회의에서 아시아 각국이 공동, 종합, 협력, 지속가능한 안보를 모색하고 지역 안보 및 협력의 새로운 구도 구축을 모색할것을 제안했다. 우리는 자체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드팀없이 기타 지역 국가와 기타 지역 및 국제기구와의 협력에 주력하여 상생협력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본 지역의 안보의 길을 모색하고 아시아지역의 서로 다른 문명과 지역, 인족, 종교간의 상호신뢰와 화합공존을 추진하는데서 민간의 힘이 역할을 발휘할수 있다. 우리는 민간교류네트워크를 형성해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 회의의 안보리념을 널리 홍보하고 그 영향력을 제고하며 지역의 안보관리에 보다 좋은 여건을 마련하도록 추동해야 한다. 이번 년례회의 각측 대표와 래빈들이 지혜를 모으고 솔직하게 교류해 아시아의 운명공동체를 구축하고 아시아의 평화와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기여하길 바란다.
유정성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올해는 세계반파쑈전쟁승리 70돐이 되는 해이다. 70년간 아시아 안보정세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이고 발전사업이 력사적인 진보를 가져왔지만 아시아 발전과 안정의 기반은 여전히 강화되여야 하며 아시아 지구적인 평화와 공동발전의 실현도 여전히 갈길이 멀다.
유정성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아시아 안보관을 잘 시달하기 위해 아시아국가들은 정치적 상호신뢰를 심화하고 신형의 아시아 동반자관계를 구축하며 안보대화를 촉진하고 아시아 안보협력플랫폼을 구축하며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발전으로 안보난제를 풀며 문명대화를 추동하고 안보협력의 민의토대를 든든히 다져야 한다.
유정성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은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 회의 2014년-2016년 의장국을 담임한 1년간 의장국의 직책을 참답게 리행하고 회의 제반 분야의 신뢰조치 실행을 추동하고 대외래왕 확대면에서 많은 일들을 했으며 긍정적인 성과를 이룩했다. 중국측은 지속적으로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 회의를 플랫폼으로 각측과 함께 지역 안보와 발전대계를 론의하고 각국이 함께 각종 안보위협과 도전에 대처하는 행동능력을 확고히 제고할것이다. 중국측은 아시아 안보관을 기본으로 상호 신뢰와 협력을 다지고 다자안보기제네트워크를 보완하며 안보협력수준을 꾸준히 제고하고 공동발전을 촉진해 각국이 지역협력성과를 누리게 하며 아시아의 지구적인 평화와 공동발전을 공동으로 수호할것을 제안한다.
전국정협, 외교부, 북경시정부, 중국인민외교학회 관계자들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개막식에 앞서 유정성이 개막식에 참석한 외국측 전임 정계요원들과 기념사진을 남겼다.
이번 년례회의는 중국인민외교학회에서 주최하고 북경시인민정부에서 주관했으며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 회의 회원국, 옵서버국과 부분적 지역외 국가 전임 정계요인, 유명싱크탱크, 사회단체와 언론대표 및 중국주재 사절 등 약 400명 중외대표들이 회의에 참가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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