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주석 습근평은 23일 인민대회당에서 중일우호교류대회에 참석함과 아울러 중요연설을 발표하여 중국과 일본 쌍방은 마땅히 력사를 거울로 삼고 미래를 지향하는 정신으로 중일 4개 정치문건의 토대에서 공동으로 평화발전을 촉진하고 공동으로 량국발전의 아름다운 미래를 열어가면서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를 위해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과 일본은 바다를 사이두고있으며 2000여년간 평화우호가 량국인민 마음속의 주선률이였으며 량국인민은 서로 배우고 서로 참조하면서 각자의 발전을 촉진했으며 인류문명진보를 위해 중요한 기여를 하기도 했다. 근대이후 일본이 대외침략확장의 길로 나아가면서 중일 량국은 참혹한 력사를 겪었고 중국인민에게 극심한 재난을 갖다주었다. 량국 로세대지도자들은 드높은 정치지혜로 중요한 정치결단을 내려 갖은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중일관계정상화를 실현함과 아울러 평화우호조약을 체결하고 량국관계의 새로운 기원을 열어놓았다. 중일 량국의 많은 유식지사들은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량의 사업을 했다. 력사가 증명하다싶이 중일우호사업은 량국과 량국인민에게 유리하고 아시아와 세계에 유리하기에 우리가 갑절 소중히 여기고 정성껏 수호하면서 계속 꾸준히 노력할 필요가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덕이 있으면 외롭지 않고 반드시 이웃이 있다.” 중일 량국 인민이 진정으로 우호적이고 덕으로 이웃나라가 된다면 대대손손 계승되는 우호관계를 실현할수 있을것이다. 중국은 중일관계의 발전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있다. 우리는 일본측과 함께 중일 4개 정치문건의 토대에서 량국의 선린우호협력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올해는 중국인민항일전쟁승리 및 세계반파쑈전쟁승리 70돐이 되는 해이다. 당년에 일본군국주의가 저지른 침략죄행을 덮어감추는것을 용납하지 않으며 력사진상을 외곡하는것을 용납하지 않는다. 일본군국주의의 침략력사를 외곡하고 미화하려는 그 어떤 시도에 대해서도 중국인민과 아시아피해국 인민은 결코 동의할수 없으며 정의와 량심이 있는 일본인들 역시 동의할수 없다고 믿는다. 지난날의 경험은 오늘날의 교훈이 된다. 력사를 깊이 새기는것은 미래를 열어나가기 위한것이며 전쟁을 잊지 않는것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것이다. 일본인민 역시 그 전쟁의 피해자이다. 중일 쌍방은 마땅히 력사를 거울로 삼고 미래를 지향하는 정신으로 공동으로 평화발전을 촉진하고 공동으로 대대손손 우호를 도모, 량국발전의 아름다운 미래를 열어가면서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를 위해 기여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일우호의 토대는 민간에 있고 중일관계의 미래 역시 량국인민의 손에 달렸다. 중국정부는 량국의 민간교류를 지지하고 량국 각계 인사, 특히는 젊은 세대가 적극적으로 중일우호사업에 뛰여드는것을 권장하며 량국청년들이 우호신념을 확고히 하고 적극 행동하며 끊임없이 우의의 씨앗을 뿌려 중일우호의 큰나무를 무성한 숲으로까지 가꿔나가면서 중일 량국 인민의 우호를 대대손손 전해가기를 기대한다.
대회에 앞서 습근평이 일본자민당 총무회장 니까이 도시히로 등 일본측 대표와 기념사진을 남겼다.
국무원 부총리 왕양, 국무위원 양결지 등이 상기의 활동에 참가했다.
이번 중일우호교류대회는 최근년간 중일 량국 민간교류의 한차례 성대한 모임으로서 3000여명의 정치, 경제, 관광, 문예 등 각계에서 온 일본우호인사들이 참석했다. 대회에서 중일 각계 인사들은 함께 량국 민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중국과 일본이 대대손손 우호적으로 손잡고 노력할것을 호소하는 “중일우호교류대회발기문”을 발표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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