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로씨야 총리 메드베데프 회견
2017년 11월 02일 13:0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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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국가주석 습근평이 조어대국빈관에서 로씨야 총리 메드베데프를 회견했다.
습근평은 메드베데프가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가 승리적으로 페막된 뒤 즉각 중국을 방문한데 대하여 환영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로씨야는 중국의 가장 큰 이웃나라와 전면적인 전략협력동반자이며 중국과 로씨야 관계를 발전, 심화하려는 중국측의 명확한 목표와 확고한 결심에는 변화가 없을것이다. 중국측은 로씨야측과 함께 각 령역, 전방위적인 협력을 확대하고 국제사무에서의 조률과 배합을 밀접히 하여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 중국과 로씨야의 전면적인 전략협력동반자관계가 새로운 출발점에서 새로운 기회를 파악하고 새로운 기상을 나타내며 새로운 성과를 이룩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로씨야는 총리정례회동기제의 총괄조률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에너지, 장비제조, 농업, 우주항공 등 령역에서의 협력을 강화하여 량측협력에서의 과학기술혁신 함량을 계속 제고하고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스마트도시 등 데이터경제령역을 새로운 협력의 성장점으로 삼아야 한다. ‘일대일로’건설과 유라시아경제련합의 접목을 잘하고 빈해국제운수통로 등 프로젝트의 착지를 힘써 추동하며 북극항로의 개발과 리용 협력을 함께 전개하여 ‘빙상실크로드’를 구축해야 한다. 중국과 로씨야의 교육, 관광, 매체 등 인문협력의 고조가 잇달아 일어나고 ‘일대일로’연선의 인문교류가 아주 크게 좋아지고 있으며 량측은 계속 대형 국가주제의 해 행사를 잘 개최하여 량국의 지방 교류와 협력을 추동하고 량국관계의 여론토대를 더한층 공고히 해야 한다.
메드베데프는 습근평 주석에 대한 로씨야 대통령 푸틴의 따뜻한 문안과 아름다운 축원을 전달했으며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의 승리적인 페막과 습근평이 재차 중공중앙 총서기로 당선된 데 대하여 열렬히 축하했다. 메드베데프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는 중국 미래발전의 웅위로운 청사진을 그렸으며 중국과 세계에 모두 의의가 중대하다. 로씨야측은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업이 끊임없이 성공하기를 축원하며 이 과정에서 로씨야와 중국의 전면적인 전략협력동반자관계가 반드시 더욱 전면적이고 심층적인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확신한다. 습주석이 올해 7월 로씨야를 성공적으로 방문한 뒤 로씨야와 중국 량측은 경제, 에너지, 투자, 혁신, 인문, 유라시아경제련합과 ‘일대일로’건설이 접목 등 령역의 협력에서 더 많은 적극적인 진전을 이룩했다. 로씨야측은 이에 아주 만족하고 있으며 중국측과의 각 령역 교류와 협력을 더한층 밀접히 하고 국제 및 지역 사무에서의 의사소통과 조률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서기처 서기이며 중앙판공청 주임인 정설상,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위원인 양결지 등이 회견에 참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