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외교부, 로씨야는 계속 확고부동하게 <중거리미싸일조약> 리행하고 있다
2018년 12월 05일 14:4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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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12월 4일발 신화통신(기자 왕진적): 로씨야 외교부 대변인 자크하로바는 4일 로씨야측은 계속하여 확고부동하게 <중거리미싸일조약>을 리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국무장관 폼페이오는 4일 브뤼셀에서 로씨야측이 <중거리미싸일조약>을 위반했다면서 로씨야측이 앞으로 60일 동안 <중거리미싸일조약>에서 규정한 의무를 리행하지 않는다면 미국도 즉시 조약의 의무 리행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60일 동안 미국은 조약에서 금지한 모든 미싸일의 생산, 실험, 배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자크하로바는 로씨야는 계속하여 확고부동하게 <중거리미싸일조약>을 리행하고 있으며 '미국측은 이같은 사실을 알고 있다'고 했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10월 20일 로씨야가 장기적으로 조약을 위반하고 조약이 미국측의 새무기 개발을 제한한다는 리유로 미국은 <중거리미싸일조약>에서 퇴출한다고 선포했다. 로씨야 대통령 푸틴은 10월 24일 만약 미국이 <중거리미싸일조약>에서 퇴출한다면 로씨야는 즉각 목적성 있는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