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라 8월 26일발 신화통신: 오스트랄리아 정부가 26일 최신 내각성원 명단을 공포했다. 마리스 패인이 이날에 사직한 비숍을 교체해 신임 외무장관으로 취임했다.
오스트랄리아 주요집권당 자유당 프로이덴버거 부대표가 재무장관을 맡고 앵거스 테일러가 에너지 장관을 맡으며 크리스토퍼 파인이 국방장관을 맡게 되였다. 이밖에 피터 더튼이 계속하여 내무장관을 맡게 되였지만 내무장관직은 더이상 이민사무를 주관하지 않게 되였다.
24일, 자유당이 진행한 의회정당그룹 투표에서 스카우트 모이슨이 신임 당대표로 당선되였다. 3명 후보자 중의 한명인 비숍은 맨 처음으로 탈락했다. 규정에 따르면 집권당 당대표는 정부총리를 맡게 된다. 선거가 끝난후 모리슨은 바로 취임선서를 하고 오스트랄리아 30번째 총리로 공식 취임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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