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은 일본이 무조건 투항을 선포한지 72주년이 되는 날이다.
각지에서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조직해 중화민족의 항일구국과 인류의 평화와 정의를 지켜낸 력사를 회억하고 항일전쟁 선렬들의 빛나는 업적을 기리였다.
인민일보는 “승리를 쟁취한 사람들을 잊지말자”라는 제목의 사설을 발표하였다.
사설은 다음과 같이 썼다.
훈장은 말이 없어도 그 정신은 영원하다. 항일전쟁 승리는 조국강산의 수복을 의미할뿐만 아니라 더 중요한것은 민족을 되찾은 것이다.
전쟁은 참혹하지만 평화는 아주 값지다.
우리는, 중국인민들이 동방 주전장에서 치른 혈전을 잊지 말아야 하고 항전의 가장 위급한 시기 중국공산당의 확고한 령도를 잊지 말아야 하며 청춘과 선혈로 침략자들을 물리치고 항일전쟁의 최후 승리를 이뤄낸 선배들을 더욱더 잊어서는 안된다.
우리는 희생된 중국 군인과 인민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해야 한다.
전쟁은 한 면의 거울과도 같이 평화의 소중함을 더욱잘 인식하게 해준다.
오늘날, 평화를 사랑하고 평화를 수호하려는 의지가 사람들 맘속에 깊이 뿌리내렸다.
편견과 차별로 충돌을 해결할수 없고 원한과 확장으로 발전을 이룩할수 없다.
오직 인류 운명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서로 존중하고 평등하게 대하며 평화로운 발전과 공동번영을 도모해야만 우리는 전쟁의 비극을 재연하지 않을수 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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