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다총리 저스틴 트뤼도가 취임후 처음으로 중국을 공식 방문했다. 중국과의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관계를 개선하려는 목적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은 30일 보도했다. 트뤼도 총리는 중국 4대경제인 모임인 중국기업가구락부 행사에 참석해 알리바바의 마운회장과 대담을 나눴다.
트뤼도총리는 다음달 6일까지 중국에 머물면서 리극강총리 등 정치·경제인을 만난다. 그는 북경, 상해, 향항을 방문하고 다음달 4~5일 항주로 넘어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전 NBA 농구선수 요명과 고급중학교를 방문해 경기를 벌이는 일정도 포함됐다.
트뤼도총리는 중국방문기간 자유무역협정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문제를 론의할 계획이다. 이번 중국방문에는 스테판 디온 외무장관,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통상장관, 빌 모노 재무장관과 안해 소피 그레고리와 딸도 동반했다.
카나다와 중국은 1970년 수교를 맺었다. 트뤼도총리의 부친인 피에르 트뤼도 전 총리가 집권했던 때이다. 중국은 미국 다음으로 카나다와 교역량이 많다.
래원: 인민넷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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