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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슈가 테로주의 온상이 된 원인

2016년 07월 05일 12:39【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현지 시간으로 7월 1일 저녁 방글라데슈 수도 다카 외곽에 위치한 에스빠냐 식당에서 인질랍치 사건이 발생했다. 괴한들은 이딸리아인 9명, 일본인 7명, 인디아인 1명, 방그라데슈계 미국인 1명을 포함해 현장에서 20명 인질을 살해했다.

이튿날 아침 방글라데슈 경찰측은 구조행동을 펼쳐 13명 인질을 구출하고 괴한 6명을 사살했으며 한명을 검거했다. 괴한과의 접전에서 2명 경찰이 희생되였다.

사건발생후 근단세력 “이슬람국”은 이번 사건을 조작했다고 선포했다. 과거와는 다르게 이번 성명에는 문자이외 습격 집행자로 의심되는 사진 한장이 첨부되였다. 그러나 방글라데슈 경찰측은 아직 신원을 확인하지 못한 상황이다.

방글라데슈 하시나 총리는 3일부터 랍치사건 조난자를 위한 이틀간의 전국 애도행사를 가동한다고 선언하고 테로주의 타격에 대한 방글라데슈의 결심을 재확인했다.

과거와 비교해 볼 때 최근 몇년사이 방글라데슈 안전세에는 몇가지 새 특점이 나타났다. 2014년 방글라데슈 제10차 의회선거가 끝난 후 방글라데슈는 근 1년간의 정치 동란을 종결짓고 상대적 안정기에 진입했다. 이에 반해 소규모의 대상성있는 습격사건은 증가세를 타면서 세속 성향파 인사, 무신론자, 종교 소수파벌 인사들이 주요 습격 대상으로 지목되였다. 2015년 후반기에는 방글라데슈에서 근무하는 외국인들도 공격 목표로 되였다.

7월 1일 습격사건이 발생하기 전에도 극단세력 테로사건이 방글라데슈 경내에서 심심찮게 일어났다. 이같은 상황에 비추어 방글라데슈 경찰측은 6월 중순부터 대규모 극단세력 검거행동을 펼쳤고 5일간 만명 가까이되는 극단분자들을 체포했다.

방글라데슈 내 최근 2년간의 극단분자 습격사건을 짚어보면 “이슬람국”이나 “기지”조직의 소행임을 인정하는 성명이 늘 뒤따랐지만 방글라데슈 정부는 이를 부인했다. 정부는 “이슬람국”과 “기지”조직이 방글라데슈에 진입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폭력사건은 국내 극단세력의 소행이라고 고집해왔다.

상술한 상황으로부터 분석해 볼 때 현 방글라데슈의 안전세는 주요하게 두가지 원인으로 초래되였다.

첫째, 방글라데슈는 회교도 인구가 90% 이상을 차지하고 또 로무자 수출 대국이다. 많은 해외 로무자들이 방글라데슈를 위해 외화 수입을 창출하고 있는 반면 극단세력도 침투의 기회를 얻게 되였다. 올 1월만도 싱가포르는 테로분자로 의심되는 방글라데슈 건축업 종사자 26명을 송환했다.

다른 한면으로 2014년이래 방글라데슈 최대 종교당파인 이슬람대회당 여러명 지도자가 방글라데슈 법정에 의해 전쟁죄로 사형에 언도되면서 이를 반대해 시작된 항의도 극단주의 확대를 불러왔다. 사형에 처한 이슬람대회당 지도자들은 1971년 방글라데슈 독립전쟁기간 독립을 반대하며 파키스탄을 지원했었다. 이같은 력사적 원인과 련결된 사형 판정은 방글라데슈와 파키스탄간 외교관계에도 충격을 주었다. 이같은 내외적 요소의 공동 작용으로 방글라데슈의 안전세는 난국으로 번져갔다.

방글라데슈에서 장기간 경영을 해온 외국 상인은 단기적으로 볼 때 이번 습격사건은 방글라데슈에 비교적 큰 충격을 안길 것이라 전망했다. 이 외국상인은 조난자 대부분이 외국인이였던 점을 감안할 때 국제 경영상들이 단시일내에는 방글라데슈 입국 계획을 대부분 취소할 것이라면서 이같은 손실은 대외 지향형 경제가 주를 이룬 방글라데슈에 큰 충격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기적으로 볼 때 대부분 설문자들은 신중하면서도 락관적인 태도를 보였다. 설문자들은 다음 단계 정부의 대처력이 관건이라면서 테로주의 타격 책략면에서 다소 변화된 움직임으로 과거의 강경한 립장을 버리고 국내 각 파벌 세력과 화해한다면 국내 안전세를 회복하고 국외 극단세력의 진입 기회도 차단시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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