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소두증을 가지고 태어난 신생아의 혈액에서 뎅기열과 류사한 지카 바이라스가 검출됐으며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브라질 정부가 발표했다.
정부는 과학자들이 현재 브라질 북동부에서 올들어 부쩍 많이 발생하고 있는 이 바이러스에 대해 연구하던 중에 이 신생아의 경우를 발견했으며 이 녀아는 곧 죽었다고 발표했다.
브라질 보건부 장관은 28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 이번 경우는 전세계 과학계에서도 전례가 없는 케이스이다"라고 말했다.
브라질 정부의 요청으로 미국 질병예방 및 통제 센터의 연구자들이 곧 도착해 지카 바이러스와 이번의 희귀한 신경의학적인 질환의 관계에 대해서 연구할 예정이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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