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11월 16일, 두 잠수원의 도움아래 야생중화철갑상어 "후복"이 북경해양관에서 수조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있다.
이날 아침 야생중화철갑상어 "후복"이 북경에 도착하였는데 앞으로 북경해양관에서 "료양"을 하게 된다. 이 중화철갑성어는 전체 길이가 3.41메터이고 몸무게가 310킬로그람으로서 최근 20년간 발견한 최대 몸체의 야생중화철갑상어이다.
2014년 11월 14일, 어민이 장강류역에서 초대형 야생중화철갑상어를 잘못 포획하였는데 이 중화철갑상어는 몸 여러곳에 부상을 입고 균형을 잃은 상태였다. 중국수산과학원 장강수산연구소에서 즉시 구조소조를 설립하여 열심히 치료한 결과 철갑상어는 정상적인 운동자세를 회복하고 신체표면의 상처도 점차 아물었다. 장강수산연구소 사업일군은 그에게 "후복"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어 그가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랐다. 신체가 허약하고 음식을 먹지 못했기에 "후복"은 장시간동안 신체기능을 조절한후에야 점차 회복될수 있다.
2015년 11월 15일 9시, "후복"은 호북 형주에서 출발하여 특별제작된 운수차량으로 북경해양관에 도착하였다. 검사결과 이 야생중화철갑상어는 암컷이고 알보유량도 상당하여 인공환경에서 이 야생모체를 잘 보호한다면 "후복"이 성적으로 성숙된후 최종적으로 인공번식을 실현하는것도 완전히 가능하다고 한다(신화사 기자 은강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