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흑인청년 매크탕나에게 총을 쏘아 숨지게 한 시카고 백인 경찰 제이슨 반 다이크가 24일 미국 쿡카운티 검찰측에 의해 1급 살인죄로 공식기소되였다.
보도에 따르면, 이는 근 35년래 시카고 경찰이 1급 살인죄로 기소된 첫 사례로서 만약 죄가 인정될 경우 반 다이크는 적어도 20년 징역을 구형받게 된다.
경찰차에 기록된 영상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20일 근무중이던 반 다이크는 경찰차에서 뛰여내려 매크탕나를 향해 총 16발을 발사했다.
얼마전 쿡카운티 지방법원은, 관련 영상물을 사회에 공개할것을 경찰측에 요구하였다.
시카고 관원들은 얼마전 현지 지역사회 책임자와 사회활동가 회의를 열고, 영상물을 공개한후 민중들이 분노를 억제하고 랭정하게 처사할것을 희망하였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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