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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강 려수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수 16명으로 늘어나

2015년 11월 16일 16:1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13일밤 10시50분경, 려수시 련도구 아계진 리동촌에서 발생한 산사태 붕괴량은 30여만립망메터에 달했다.

산사태의 영향으로 27채 가옥이 흙속에 묻히고 21채 가옥이 물에 잠겼다.

15일10시까지 절강성 려수시 산사태 현장에서 17명을 구출하였는데 그중 16명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 요행 목숨을 건진 나머지 한명은 현재 병세가 안정되였다.

하지만 아직도 21명 촌민이 행방불명이다.

구조작업 범위가 부단히 확대되면서 더 많은 공사설비가 현장구조에 투입되고 있다.

려수시와 련도구는 즉각 지질재해 특별중대 1급 예비안을 가동하였다.


14일 오후 6시까지 2천3백여명이 구조작업에 동원되였고 구조견 7마리, 대형기계 30여대, 전문 구조차량 33대가 투입되였다.

14일 저녁 공안, 경찰, 소방, 군대가 밤샘 작업을 하면서 수색에 진력하였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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