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의 북해함대가 24일(현지시간)부터 북극 지역에서 1000명 이상의 병력을 동원한 군사훈련에 들어갔다.
함대 공보실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시베리아 크라스노야르스크주(州) 북부 도시 노릴스크에서 멀지 않은 북극해 린접 지역인 타이미르 반도 린근에서 실시되며 14대의 군용기와 함정, 각종 전투 장비 등이 동원될것으로 알려졌다.
블라디미르 코롤례프 북해함대 사령관은 이번 훈련의 목적이 북극 지역 안보 강화, 이 지역에서의 로씨야의 자유로운 경제활동 보장, 외부 위협으로부터의 로씨야 령토 및 시설 보호 등이라고 밝혔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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