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테러 방지와 핵안보 협력 강화를 위한 화란 헤그 핵안보정상회의가 "헤그정상선언문"을 채택하고 페막했다.
2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52개국 정상과 대표는 핵과 방사능 테러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선언문은 워싱톤 및 서울 정상회의에서 제시된 목표와 실천 조치를 기반으로 전문 및 35개항으로 구성됐다.
주요 실행 조치로는 핵물질 방호협약 및 핵테러 억제 협약의 비준 촉구, 위험 핵물질 최소화, 핵안보와 핵안전의 상호 보완 및 강화, 핵방사능물질 불법거래 차단 및 핵감식 능력 제고, 핵안보교육훈련센터 설립 등이 있다.
핵안보정상회의는 2년에 한번 개최되는데 지난 2010년에 미국 워싱턴에서 처음 열렸고 2차 회의는 2012년 서울에서 개최됐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오는 2016년에 열릴 차기 핵안보정상회의는 미국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열린 페막식에서 "차기 핵안보정상회의는 지속 가능한 모델로 핵무기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물질을 감축하는 방법을 찾는것에 초점을 맞출것"이라고 말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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