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미술품 거래규모가 사상 최고기록을 세웠다.
12일(현지시간) 프랑스에 소재한 미술시장 통계업체 "아트 프라이스"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미술품 거래규모는 사상 최고인 120억 5000만딸라를 기록했다.
특히 중국에선 작년 40억 7800만딸라어치가 거래되며 4년째 세계 미술품 시장의 최대 "큰손" 자리를 차지했다.
미국의 미술품 거래규모는 20% 증가한 40억 1600만딸라로 집계됐다.
국제미술품시장은 중국과 미국 2개국에 3분의 2가 쏠리는 편중현상을 보이고있다.
시장뿐만아니라 작품 역시 소수 인기작가에 편중됐다.
"아트 프라이스"는 작년 거래액의 절반을 100명의 작가, 2만 5000점의 작품이 차지했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영국 화가 프랜시스 베이컨(1909―1992)이 그린 "루치안 프로이트의 세가지 습작"이 뉴욕 크리스티경매에서 1억 4240만딸라에 팔려 미술품경매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우기도 했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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