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처음으로 미국의 정보감시사건 및 그 폭로자 스노든의 동향에 관련해 완정하고 자세한 관점을 내놓았다. 그는 대화로 문제를 해결할것을 희망, 관련 국가관계가 영향받지 않기를 희망했다.
미국이 유엔에 있는 유럽련맹 외교기구에 대해 도청감시를 했다는 스노든의 말에 대해 아이슬란드 방문중인 반기문은 레이캬비크에서 있은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
《<윈 외교관계공약>을 포함한 국제법보호를 받는 외교사절단체에 대해 침범해서는 안된다는것은 매우 중요한 원칙이다》고 했다.
한편 유엔홍보중심의 보도에 의하면 반기문은 《나는 줄곧 사건에 대한 정황보도를 주시하고있으며 추종하고있다. 관련 국가—미국 및 기타 국가들에서 사건을 해명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사건에 대해 토론하고있다는것을 알고있다. 나는 이 사건을 대화로 해결하길 바라며 관련 국가들간의 친선, 협력관계가 영향받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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