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정부가 2일 미국 “프리즘”사건 관련자인 스노우든의 피난신청을 거부했다. 이날저녁 독일 반대당인 록색당 고위층은 독일정부의 이같은 자세를 비난했다.
다른 한 보도에 의하면 스노우든은 이미 21개 나라에 정치피난을 신청했으며 지금까지 그의 신청은 거절당하거나 답복이 없는 상황이 대부분이고 베네수엘라만이 그의 신청을 고려하고 있다고 표했다.
현재 국제사회는 “프리즘”사건을 주목하고 있다. 유럽동맹 회원국중 독일은 미국의 중요한 감시대상이기도 하다.
지난 7월 1일 독일은 동맹국을 감시하는 미국의 작법을 비난하면서 두나라사이의 신임관계가 영향을 받고 있다고 표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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