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총선 무슬림련맹 승리, 샤리프총리 3선 련임될듯
2013년 05월 14일 14:1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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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국민의회(하원)선거 대부분 투표가 집계되였다. 나와즈 샤리프가 이끄는 파키스탄 이슬람련맹(샤리프파)가 이미 118개 의석을 확보하여 압도적인 우세로 기타 경쟁적수들을 앞섰다.
보도에 따르면 11일 예정대로 선거투표를 실시한 전국 268개 선거구가운데서 245개 선거구의 의석이 이미 확정되였다. 245개 의석가운데서 이슬람련맹이 118개 의석을 차지해 기타 정당을 크게 따돌렸다. 샤리프 본인은 세번째로 파키스탄 총리에 임직할 가망이 크다.
샤리프는 11일 저녁 펀자브주 소재지 라호르에서 지지자들에게 연설을 발표해 감사를 표하고나서 당선후 본인과 무슬림련맹의 총선공약을 리행할것이라고 밝혔다.
파키스탄은 11일 국민의회와 지방의회 선거를 치렀다. 립후보자가 피살당하고 사회치안이 악화되는 등 원인으로 전국 272개 선거구가운데서 268개 선거구에서 예정대로 투표를 실시했다(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