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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언론의 3월 26일 보도에 따르면 파키스탄 국내 변호사가 전 대통령 무샤라프와 관련된 사건이 심리를 거쳐 정론이 나올 때까지 법원에서 무샤라프의 대선출마를 금지시킬것을 요구하는 신청을 제기했다. 이밖에도 종교인사가 법원에 무샤라프를 출국규제명단에 포함시킬것을 호소함과 아울러 빠른시일내에 무샤라프를 재판할것을 요구했다.
무샤라프는 외국에서의 4년 남짓한 망명생활을 끝내고 24일 두바이에서 카라치에 돌아온 뒤 지지자들의 환영을 받았으며 국내외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파키스탄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파키스탄 다수 정당들은 무샤라프의 귀국에 대해 뚜렷한 적의를 나타나지 않았다. 무샤라프는 이번에 귀국하여 재기를 꿈꾸면서 그가 령도하는 정당 “'전파키스탄무슬림리그”를 이끌고 5월 중순에 치러지는 대선에 출마할 계획이다.
|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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