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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꼴잔치”…돌아온 축구팬들의 갈채

축구팬들 흥분의 도가니에...

2016년 05월 30일 13:41【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한꼴, 두꼴, 세꼴, 네꼴 …한번 터진 연변팀의 “꼴폭죽”은 련속해 끊일줄 몰랐다.

지난 28일,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 11라운드 료녕굉운팀과의 경기에서 연변팀은 4대1의 속 시원한 대승을 거두며 홈장 축구팬들을 흥분의 도가니에 빠뜨렸다.

전반전 각각 터진 윤빛가람, 스티브 두 선수의 꼴에 이어 후반전 스티브선수의 추가꼴, 김승대선수의 쐐기꼴까지 이어지면서 료녕굉운팀의 추격의 불씨를 완전히 꺼버렸다.

요즘 들어 련이은 고온 현상이 지속되였던 연변의 지역팬들에게 이날 연변팀 건아들은 시원한 “단비”를 선물했다.

특히 이날 경기후 입장했던 1만 7257명 팬과 함께 진행된 박태하감독의 생일 축하 파티는 감동의 물결을 자아냈고 원정석의 100여명 팬들까지 “생일축하”노래를 부르며 파티에 합류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수많은 팬들중에서 유독 눈에 띄였던것은 열띤 응원을 펼쳤던 어린이 축구팬들이였다. 부모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그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또박또박 응원 구호를 웨치며 주위 팬들의 시선을 끌어잡았다. 어린 축구꿈나무들의 연변팀에 대한 관심과 애착은 미래 연변축구에 희망적인 토대를 마련해주고있었다.

경기 종료후 기자가 탑승했던 공공뻐스에서는 전문가 못지 않은 팬들의 평가가 이어졌다. 특히 팬들의 단순한 연변팀 응원이 아닌 전술적, 전반 슈퍼리그 판도에 대한 분석을 들으며 연변의 팬문화가 팀이 슈퍼리그로 승격하며 일층 차원이 높아졌음을 느낄수 있었다.

박수갈채가 끊이지 않았던 이날의 멋진 경기와 함께 팬들의 연변팀에 대한 기대도 한껏 상승됐다. 순위, 분위기, 기분 전부가 상승됐던 대 료녕굉운팀전, 우리 연변팀 건아들이 이날의 파죽지세를 이어 계속해 선전해 주리라는 희망을 품어본다. “승리하자, 연변”.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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