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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부덕팀과 하남건업팀 토요일 접전, 시합전 전황 비교

2016년 04월 22일 14:4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인민넷 종합: 4월23일 토요일 오후 3시, 연변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건업팀과 올시즌 제6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현재 "승반마"인 연변팀은 1승 2무 2패, 5점을 기록하고 올시즌 슈퍼리그의 가장 큰 “흑마”로 주목되는 하남건업팀은 2승 1무 2패, 7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산동로능팀전에서 연변팀은 슈퍼리그의 “초년병”으로서의 대가를 제대로 치러야만 했다. 불운도 있었지만 자신의 부족점을 제대로 느낀 연변팀에 한껨 사기진작의 홈장 승리가 그 어느때보다 절실하다. 하남건업팀 또한 홈장에서 강소소녕팀, 원정에서 광주항대팀에 지면서 승리에 목마르고 있다.

앞 라운드에서의 표현 비교

"승반마"로서 연변부덕팀은 리그가 시작된후 각측의 광범한 호평을 받고있으며 중국 슈퍼리그 하이라이트중의 하나로 되였다. 첫 홈장에서 북경국안팀을 전승하고 또 원정경기에서 상해신화와 광주부력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비록 강소소녕과 산동로녕과의 시합에서 졌지만 전반 경기의 흐름과 선수들의 표현이 찬탄을 받을만 했다.

동시에 하남건업팀은 영락없는 "흑마"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슈퍼리그에서 그 어느 팀이든 가장 뜯기 어려운 “경골”로 여기는 건업팀은 올시즌 개막경기부터 우승후보 상해상항팀을 제압했고 2라운드 원정에서 한국적 장외룡감독이 이끄는 중경력범팀을 상대로 전승을 거두어 모든 사람들을 놀래웠다. 비록 이어진 제3라운드 료녕굉운팀과 무승부후 강소소녕, 광주항대팀 전에서 2련패를 맛보았으나 두 슈퍼리그 최고의 강팀들에게 전혀 밀리지 않는 경기내용으로 고전을 안겨주어 “흑마”로서의 본색을 제대로 드러냈다.

이번 경기 초점은?

——외국용병.

앞 5라운드 경기에서 연변축구팀과 건업팀은 모두 4꼴을 성사시켰는데 모두 외국용병이 넣은것이다. 연변팀은 한국용병 하태균, 윤빛가람이 각기 2꼴을 넣고 건업팀은 오스만, 거마이스, 이브, 마이크걸븐이 넣은것이다. 연변팀은 중원에 윤빛가람을 조직적 핵심, 전방에 원톱 하태균을 두고있으면 건업팀은 이보(10번, 브라질적)를 중원핵심, 하벨(9번, 에스빠냐적)을 원톱으로 한다.

——페널티킥(定位球)

건업팀의 4꼴중 한꼴만 운동전에서 넣은것이고 기타 꼴은 전부 페널티킥을 리용하여 넣은것이다. 때문에 연변팀은 건업팀의 페널티킥에 대해 특별한 방어가 필요하다. 여기서 특별히 지적할것은 건업팀은 슈퍼 리그 앞 5라운드에서 프리킥(任意球)을 가장 많이 획득한 팀인데 도합 108차례에 달한다. 그외 건업팀 선수들의 평균신장은 1.83메터에 달해 연변팀 선수 평균신장보다 5센치메터나 높다. 이 또한 코너킥, 프리킥을 리용하여 꼴을 넣을수 있는 거대한 우세에 속한다.

량팀 대결기록

연변팀과 건업팀은 갑급리그에서 6차례 만난적이 있는데 연변팀은 2승4패, 6꼴을 넣고 11꼴을 잃었다. 가장 최근의 두차례 시합은 2013시즌인데 연변팀은 원정에서 0:4로 진적이 있다. 그후 홈장경기에서 연변팀은 2:1로 승리를 되찾았다. 또 2005시즌에 연변팀은 원정경기에서 2:3으로 패하고 홈장에서 1:0으로 이겼다. 2006시즌에는 원정에서 0:1, 홈장에서 1:2로 모두 패한적이 있다.

이제 슈퍼리그 팀들마다 점차 궤도에 들어서면서 팀 융합이 이루어지고있으며 강팀들의 기량이 완전히 살아나고있다. “슈퍼리그 잔류가 목표”를 주장하는 연변팀과 건업팀, 어느 팀이 본격적인 “생존전쟁”에서 감제고지를 쟁탈할지, 모든 사람들의 시선은 23일 연길시인민경기장을 향하고있다.

연변팀 훈련장면
건업팀 훈련장면
래원: 인민넷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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