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팀 2:1로 강서련성팀 전승,계속 갑급 시즌 1위를 달려
2015년 07월 06일 10:0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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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 연변팀은 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갑급시즌 후반 강서련성팀과의 경기에서 하태균선수의 련속골로 2대 1로 상대팀을 압승하는 쾌거를 올려 후반 시즌 첫 경기를 상큼한 출발로 장식해했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박태하 감독은 "역습이 예상되지만 적극적인 공격축구를 구사할것이다"라고 밝힌바 있다.
경기 시작의 휘슬이 울리자 연변팀은 박태하 감독의 전술 로드맵에 따라 적극적인 공격으로 상대팀을 압박하며 그라운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전반 9분경에 스티븐이 센터링한 공을 챨튼이 잡았으나 키퍼가 덮쳐 패널티킥이 선고됐다. 하태균이 침착하게 슛해 연변팀은 1대0으로 선점해 나갔다.
연변팀은 공수 조절을 해나가면서 공격 루트를 다각적으로 개발해 나갔다. 주로는 패스 위주로 상대 진영을 괴롭혔다. 전반 17분 스티븐 선수가 금지구역밖에서 금지구역내까지 침투한챨튼 선수에게 패스했으나 상대팀의 수비에 막혀 실패했다.
20분 챨튼 선수가 수명을 제치고 금지구역까지 파고들었으나 수비에 걸려 실패했다.
22분 오른쪽 공격으로 하태균이 볼 잡았으나 실패했다. 련성팀은 25분 경 상대팀 35번이 발 빠른 센터링으로 금지구역내 슈한것이 골문을 빗나갔다. 29분 상대팀이 밀집수비를 뚫고 금지구역내에서 슛한것이 지문일 키퍼의 선방으로 골이 무산됐다.
련성팀은 왼쪽변선으로 공력의 중점을 뒀다. 39분 스티븐 선수가 볼 잡고 챨튼 선수가 공격에 나섰으나 센터링이 너무 너무 깊어 골로 이어지지 못했다. 40분 경에 상대팀 4번의 센터링에 상대팀 7번 아디 선수가 헤딩했으나 문밖으로 나갔다. 아슬아슬한 순간이였다.
후반들어 연변팀은 보다 전면적인 공격에 나섰다. 공격진은 수차 상대팀의 금지구역에서 슛을 시도했으나 상대수비에 막혔다.
후반 8반에 중원의 공격에서 챨튼 선수가 볼을 잡아 하태균에서 패스한것을 하태균 선수가 그대로 잡아 슛한것이 상대 키퍼 손에 맞아 골대에 부딪치면서 문대에 빨려들어갔다. 하태균선수의 순발력이 돋보이는 순간이였다. 2대0
후반들어 스티븐 선수의 빼어난 개인기가 3만명 관중들의 갈채를 받았다. 챨튼 선수도 가벼운 몸놀림으로 경기에서 늘 능동적으로 컨트롤 했다.
상대팀은 하태균 선수를 중점방어했으나 스태븐 선수과 챨튼 선수의 능동적인 순발력으로 공격에 활로가 열렸다. 후반 30분에 배육문 선수가 손군선수를 대신해 출전했다. 33분 오영춘선수가 스티븐 선수를 대신해 출전했다.
후반 38분에 상대팀의 공격에서 12번 강홍권 선수가 문전에서 헤딩한것이 골로 이어졌다. 자책골이였다. 경기는 2대1로 이어졌다.
전반 경기에서 보면 우선 중원의 적극적인 공수 조정에 힘입어 최전방 공격진은 다양한 루트를 개발하며 상대 문을 두드렸다.
이번 경기에서 연변팀은 보다 시즌 전반보다 더 물기 오른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그동안 부족했던 중원 장악도 보다 성숙된 모습을 보였다. 하태균 선수 미드필더 선수들이 경기를읽는 넓은 시야와 경기흐름을 자유로 컨터롤하는 등 완성도가 높은 수준으로 팀의 향후 전망을 밝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