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강(趙英剛) 북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부비서장은 쿠알라룸프르에서 “동계올림픽 개최는 중국 동계올림픽 종목의 발전에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중국 경제가 급속히 발전함에 따라 중국의 스포츠 사업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경기스포츠나 대중스포츠도 매우 빠른 발전 속도를 보이고 있다. 체육강국 건설을 목표로 중국의 동계올림픽 종목 발전의 행보 또한 점차 가속화되고 있지만 하계 올림픽 종목에 비해서는 아직도 격차가 존재한다.
“동계올림픽을 개최할 기회가 있다면 이 격차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동계올림픽 종목의 수준을 높이고 동계올림픽 종목의 규모를 확대하여 대중의 동계올림픽 종목에 대한 수요를 만족시킬 것이다.” 조영강 부비서장은 동계올림픽 개최를 통해 중국의 동계올림픽 종목은 절호의 발전 찬스를 잡을수 있을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동계올림픽의 102개 소종목 가운데 중국은 72개만 참가한다며 중국이 동계올림픽을 개최한다면 동계올림픽 종목의 규모를 확대할 수 있어 동계올림픽 기초 종목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고, 경기스포츠 방면에서도 중국의 우위 동계올림픽 종목 수준을 제고시킬 수 있다고 소개했다.
동계 종목의 발전이 전국민 건강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것에 대해 자오 부비서장은 동계올림픽 개최는 대중스포츠의 더 빠른 발전을 촉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례를 들면, 이미 추진하고 있는 "백만 청소년의 빙설 운동", "빙설스포츠 회랑 계획" 등은 동계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착실하게 추진되어 대중과 청소년에게 혜택을 줄 수 있다. 그는 현재 추진 중인 "3억 명의 빙설운동계획"은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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