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신원 모집 통지]|시작페지 설정
고위층동향당건설인사임면부패척결국내경제조선족집거지중앙정책사회인물문화교육과학기획멀티미디어조선뉴스 한국뉴스국제뉴스종합보도 지식·자료실 리론관점 스포츠 연예관광생활포토
·"코 없는" 2살 녀아, 3D 프린팅 이식수술 성공  ·어린이보다 개가 더 많은 나라  ·하북민정청: "동방의 별" 려객선 조난자 유체 모두 화장  ·광서 폭우로 한 양식장 1.6만마리 돼지 익사  ·미래 도시의 모습? 3D 인쇄주택에 옥상 농장  ·외교부, 중국의 남사섬 건설문제 언급  ·정협상무위원회 제11차 회의 개막   ·준의 아빠트붕락사고 문책기제 가동  ·백만장자, 2019년 전세계 자산의 절반 차지할것  ·국내 각 항공사 한국행 항공편 감소  ·중국 "효룡(枭龙)", 빠리항공우주전시회서 선보여  ·광서 호우로 34만여명 피해  ·일본연구팀 “개, 주인 무시한 사람 알아본다”   ·중국서 아이폰6 충전하던 20대 녀성 감전사 의혹  ·제7차 해협론단 하문에서 진행  ·준의 주택건물 부분적 붕괴로 4명 사망, 문책기제 가동   ·신강 투르판 화염산풍경구 고온날씨에 지표면 온도 68℃까지 올라  ·중앙래신래방국 감독검사조 6개 성(자치구)에 가 낡은 장부 들…  ·만삭 어머니, 뱀 물린 아들 독 입으로 빼내  ·세계최초 성기이식 남자, 아빠된다  ·"동방의 별" 침몰사고 사망자 유해 모두 인양,수색작업 종료  ·전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 교석 서거   ·주인 살리려 뻐스에 몸 던진 안내견 "피구"  ·길림성 연변주재 관병, 불법월경의심자 한명 사살  ·상해시, H7N9바이러스 확진사례 한건 보고  ·"동방의 별" 려객선 침몰사건 352명 조난자와 가족 DNA …  ·장춘: 160만원짜리 헬기 거리에 나타나, 시민들 시승 체험  ·광동성 75명의 메르스 밀접 접촉자 전부 격리해제  ·비정한 아빠, 세 딸 목졸라 살해  ·사천 94세 항일로전사 체내에서 60년전 탄알 발견  ·"동방의 별" 려객선 조난자 유품인수작업 시작  ·상해 한 공공뻐스, 고가기둥에 부딪쳐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10가지 직업  ·18명 자식 출산한 영국 다산왕부부   ·국무원 대만판공실, 대만독립세력에게 그릇된 신호를 보내지 말것…  ·외교부 동해, 남해 문제에서 책임지지못할 언론을 발표하지 말것을  ·"동방의 별" 유람선 침몰사고 조사 작업 전면 전개  ·"동방의 별" 유람선 침몰사건 관련 보험금 총 9252만원  ·고중 졸업앨범에 개의 얼굴 게재  ·"황금팔 할아버지" 헌혈로 아기 240만명 살려  ·서울 금천구 "조선족 녀성 메르스 확진 판정" 시설에 격리  ·카나다 젊은이 파인애플 헤어스타일로 인기 폭발  ·신강 화전지역, 특대 모래폭풍 습격 받아  ·"동방의 별" 선체 기울어져, 밤새 모래주머니로 무게평형 회복  ·남방 새로운 한차례 집중호우로 10명 사망 4명 실종   ·중국의 첫 류입성 메르스 확진환자 병세 안정적  ·"동방의 별" 침몰수역서 주단식 탐지 완수  ·려객선 침몰사건 440명 조난자 유가족, DNA 추출 대조검사   ·향항, 메르스 경기 급별 “심각”단계로 격상   ·중국 주재 한국대사 김장수: 중한합작 잠재력 “무궁무진” 

까자흐스탄에 FIFA 부패사태 불똥,2022 올림픽 유치 "빨간불"

2015년 06월 18일 09:3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제프 블라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의 부패사태의 불똥이 2022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나선 중앙아시아의 까자흐스탄에도 튀었다.

쿠랄벡 오르다바예프 전 카자흐 축구협회장은 "미국이 왜 축구계에 대해 간섭을 시작하는지 모르겠다"며 "축구에 정치를 끌어들여서는 안 된다"며 미국의 블라터 회장 수사에 대해 불만을 나타냈다.

미하일 구르만 전 까자흐 프로축구련맹 회장도 "세계 최고의 스포츠가 정치적 음모에 휩싸였다"며 FIFA 사태가 조속히 진정되기를 희망했다.

까자흐 축구계의 이 같은 반응은 그동안 까자흐가 블라터 회장의 전폭적인 후원을 받아서다. 이에 까자흐도 블라터에 대한 무한 신뢰를 보내며 양측은 우호적 관계를 이어왔다.

그러나 이런 밀월관계가 이제는 2022년 올림픽 유치에 나선 까자흐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현지언론들은 16일(현지시간) 평가했다.

까자흐는 현재 최대 도시 알마티를 내세워 중국의 북경과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풍부한 적설량과 해발 1천 메터가 넘는 산악지대인 알마티는 환경적인 면에서 최적의 후보지라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스포츠 강국을 목표로 삼은 카자흐는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이 "올림픽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공언할 만큼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앞서 9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IOC 프레젠테이션에서도 카자흐는 "베이징은 눈이 없지만, 알마티는 눈이 있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공격적인 유치전략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까자흐의 이런 노력에도 불구 블라터 회장과의 관계 탓에 올림픽 유치경쟁에서 알마티가 북경에 밀리고 있다고 현지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블라터에 반대하는 미국과 유럽이 오는 7월 예정인 IOC의 2022년 올림픽 개최지 결정투표에서 북경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크기때문이다.

아직 블라터의 반대 세력이 까자흐에 대한 나쁜 감정을 표출하지는 않았으나 이미 까자흐에서는 미국이 로씨야의 최대 동맹이자 블라터를 지지하는 까자흐에 대해 의도적으로 악의적인 여론몰이를 할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까자흐 축구팬인 티무르는 이날 현지언론과 인터뷰에서 "어디든 사람이 있는 곳에는 부패가 있기 마련이다"며 FIFA 사태가 알마티의 올림픽 유치경쟁에 걸림돌이 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래원: 료녕조선문보 (편집: 김홍화)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