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DPA 통신이 참가국 32개 나라가운데 11개국 감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모두 브라질의 우승을 점쳤고 그 다음은 독일과 스페인, 아르헨티나 순이였다.
앞서 축구황제 펠레는 독일과 스페인을 가장 강한 팀으로 꼽았다.
펠레가 우승팀으로 예상하면 오히려 부진한 성적을 거둔다는 “펠레의 저주”를 감안하면 브라질의 우승확률이 높아진다.
또 남미에서 열린 대회는 모두 남미팀들이 우승한 것도 브라질에는 기분좋은 기록이 아닐수 없다.
감독들은 이번 대회 최고스타로 떠오를 선수로는 아르헨티나의 메시와 뽀르투갈의 호날두, 브라질의 네이마르 순으로 꼽았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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