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월드컵에 즈음하여 인터넷에서 한단락의 동영상이 인기를 누리면서 신속하게 퍼졌다. 동영상에서 “사전언어가”로 불리우는 남아공 동물원의 관리자 케븐은 세마리의 사자들과 축구놀이를 진행하고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