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브라질월드컵 개막식 성대히 열려
2014년 06월 13일 15:0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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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브라질월드컵 개막식이 북경시간으로 13일 새벽 2시 브라질 상파울루 아레나 데 상파울루 경기장에서 성대히 열렸다. 30분 정도 진행된 개막전 행사는 화려함과 감동이 더해진 축제의 장이였다.
월드컵 개막식에는 수십명의 춤군들이 브라질 전통무예인 카포에라와 쌈바춤 공연을 펼쳤다. “사람”이란 주제답게 브라질특유의 력동적인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공연이였다.
축하무대에서는 미국의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 브라질출신 클라우디아 레이테, 래퍼 핏불이 브라질 월드컵 공식주제가 “위아원(我们是一家人)”을 열창하며 무대를 뜨겁게 달구었다.
무엇보다 특별한 행사는 로봇발 시축이였다. 하반신 마비판정을 받은 10대 소년이 로봇발을 착용하고 시축에 나선 장면은 감동을 자아냈다.
이제 화려한 개막식에 이어 브라질 월드컵은 7월 14일까지 약 한달간의 일정동안 상파울로, 쿠리치바 등 12개 도시를 돌며 열전에 돌입한다.
이날 개막식에 이어 펼쳐진 브라질과 크로아티아 경기에서 브라질팀은 두꼴을 넣은 네이마르의 활약으로 크로아티아팀을 3대 1로 누르고 첫승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