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대학생축구련맹전 북반구결승전 원만히 결속
2013년 05월 31일 15:1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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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013“터보”중국대학생축구련맹전 교정조(북반구결승전)경기가 29일 연변대학 범해체육장(서경기장)에서 원만히 결속되였다. 최종 결승전에서 화북전력대학팀이 5대0으로 북방민족대학팀을 대승하고 우승의 “트로피”를 들어올렸으며 연변대학팀은 3,4위전에서 2대4로 중국정법대학팀에 패해 4위에 머물렀다.
중국대학생체육협회, 중국축구협회에서 주최, 연변대학에서 주관, 중국대학생체육협회 축구분회에서 협조한 2012-2013“터보”중국대학생련맹전 교정조(북반구결승전)경기는 22일 연변대학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경기에서 연변대학팀은 D조에 편입,분조경기에서 선후로 중국민항대학팀,란주리공대학팀,내몽골대학팀을 2대0, 3대0, 1대0으로 물리치고 8강에 진입했다. 8강전에서는 A조 2위인 서북농림과학기술대학팀을 2대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4강전에서는 아쉽게도 화북전력대학팀에 0대1로 석패해 결승전 진출에 실패했다.
본차 경기에서 4위를 차지한 연변대학팀은 화북전력대학팀,북방민족대학팀, 서북농림과학기술대학팀과 더불어 중국대학생련맹전 총결승경기(경기일정 미정)에 참가하게 된다. 한편 이번 경기에서 연변대학팀은 우수조직상을 획득했으며 화북전력대학팀의 6번 의필보선수가 최우수득점수로,22번 강란빙선수가 최우수키퍼로 각각 선정되였다(글·사진 김창혁 윤현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