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룡시가 “사계절관광사업의 박약한 고리인 겨울철관광업에서 새로운 돌파를 이룩한다”는 목표아래 사업을 힘차게 추진해 많은 돌파를 이룩한것으로 밝혀졌다.
화룡시관광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말까지 로리커호풍경구, 룡문호겨울철낚시풍경구, 진달래민속촌, 광동민속촌, 주목풍경구, 두만강상류풍경구는 연인수로 도합 20만여명의 관광객을 접대하였는데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겨울철관광사업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오기 위해 화룡시는 막강한 노력을 들여 관광지를 선전하고 각 관광지의 특색을 홍보했다. “만년적설의 고향-로리커호”,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백리홍송림의 성에꽃주랑”, “전국에서 가장 큰 주목풍경구” 등 현실적인 홍보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큰 파문을 일으켰다. 올해 1월 29일, 화룡시는 연길에서 “동화의 세계-로리커호, 매력의 향촌 진달래”를 주제로 관광설명회를 조직했는데 국내외 50여개의 보도매체들에서 참가했다.
화룡시는 또 다양한 축제, 행사를 담체로 겨울철관광사업을 힘차게 추진시켰다. 지난해 11월 22일, 화룡시는 선봉국가삼림공원의 로리커호에서 “빙설진달래 동화세계”를 주제로 “2015년 중국·화룡 제3회 로리커호빙설감상축제”를 가졌는데 행사 당일 근 6000여명의 관광객들이 참가하는 성황을 보였다. 이번 축제는 문예공연, 민속표현, 빙설운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꾸며진 가운데 “세계 제1의 눈사람”으로 불리우는 김송호가 행사에 참가하여 “내한극한”표현을 선보여 축제행사에 한결 이채를 돋우어 주었다. 특히 화룡시는 이번 빙설감상축제에서 일본 관동군 야전비행장유적지, 격추한 미장특무비행기잔해 등 문물을 세상에 처음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통계에 따르면 2월말까지 로리커호를 찾은 관광객이 연인수로 10만여명에 달하는것으로 밝혀졌다.
올해 1월 9일, 화룡시두만강수리풍경관광개발유한회사에서 주최하고 화룡시룡판관광주식유한회사에서 주관한 “2016년 중국룡문호빙설낚시축제”가 “세계 장수의 고향에서 빙설낚시의 매력을 향수하자”라는 주제아래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이 축제는 개막 당일 2000여명의 국내외 낚시애호가들을 흡인하였는데 이들은 얼음우에서의 낚시, 빙설오락, 민속음식, 민속표현을 체험하면서 빙설속에서의 민속의 풍정을 마음껏 체험했다. 2월말까지 이 풍경구를 찾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그치지 않은 가운데 연인수로 3만 5000여명의 관광객을 접대한것으로 나타났다.
화룡시관광국에 따르면 주목풍경구와 두만강상류풍경구를 찾는 관광객들로는 자가용을 리용한 가족별 관광객과 등산애호가들이 주체를 이루면서 다른 풍경구와는 색다른 풍경선을 이루었고 진달래민속촌과 광동민속촌을 찾는 관광객들은 민족, 민속 풍토인정관광을 주요목적으로 하는 도시의 단체관광객들이 주체를 이룬것으로 밝혀졌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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