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사이언스》 잡지에 새로 발표된 한 연구결과에서는 인간을 피하기 위해 전세계 많은 야생 포유동물들이 점점 더 많이 야간활동을 하여 야행성이 증강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했다.
그 이전에 인류활동이 야생동물 수량과 생활공간에 영향주는 연구는 많았지만 동물의 습성에 대한 영향은 수량화분석이 부족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버클리분교 등 기구의 연구원들은 76가지 연구데터를 종합했는데 이런 연구에는 6개 대주의 62가지 야생포유동물이 포함됐다. 분석결과 인간활동의 영향을 받은 후 이런 야생 포유동물의 야행성이 평균 이전의 1.36배로 증강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에서는 이 결론은 이 연구가 포함한 모든 체중이 1킬로그람 이상의 야생 포유동물들에게 적용된다고 했다. 연구에서는 또 수렵, 농업생산, 도로와 주택건설 등이 동물들을 야간활동을 하게끔 쫓을 뿐더러 등산, 라이딩 등도 보기에는 직접적으로 활동에 영향주지 않는 것 같지만 이것도 야생 포유동물의 생활습성에 영향을 준다고 했다.
연구원들은 야행성이 증강되면 가능하게 일련의 부정적 영향을 가져다줄 수 있다고 하면서 생활습성과 환경에 대한 부적응, 정상 포식행위에 대한 간섭, 천적에 의해 포식당할 위험 증가 및 생존경쟁이 치렬해지는 등이 포함된다고 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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