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 8월 10일발 신화통신: 북반구 3대 류성우중의 하나인 페르세우스자리 류성우가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극성기를 맞이하게 되는데 한시간에 150개씩 떨어질것으로 보인다.
페르세우스자리 류성우는 인류 력사상 가장 일찍 관측기록을 가진 류성우중의 하나로서 떨어지는 량이 크고 안정적이며 류성떼내의 류성속도가 비교적 빨라 매초에 약 59킬로메터에 달하며 청록색을 띠고 밝은 류성이 비교적 많다. 일반적인 상황하에 페르세우스자리 류성우의 화구는 상대적으로 모두 앞당겨 오기에 예보한 극성기 당일이나 하루전에 관측하기 가장 적합하다.
"올해 페르세우스자리 류성우의 극성기는 8월 12일 22시부터 13일 10시 30분까지 이다." 우리 나라 천문교육전문가이며 천진시천문학회 리사인 조지형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만약 날씨가 맑고 하늘빛이 올블랙으로 되면 육안으로 동북쪽 낮는 각도의 야공에서 관측할수 있는데 22시전 달이 떠오르기전까지 아주 좋은 관측시기이다. "극성기가 시작된후 페르세우스자리 류성우 복사점이 떠오르기 시작하는데 이때 달빛의 방해는 크지 않다. 하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달빛의 방해가 점점 더 커지면 일부 희미한 류성은 관측하기 어렵게 된다. 자정이 지난후에는 비교적 밝은 소수의 류성만 관측할수 있다. 때문에 밤 12시전까지의 유리한 시기를 잡아 관측과 촬영을 하는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