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17 국가과학기술상’ 1차 심사 결과가 발표되였다. 이에 따라 중국 과학기술 도약을 이끄는 대학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중국 ‘국가과학기술상’은 ‘자연과학상’, ‘기술발명상’, ‘과학기술진보상’ 등 3개 상으로 구성되여 있으며 기술적 성과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중복 수상도 가능하다.
2013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수상 회수가 가장 많은 대학은 청화대학으로 총 39개 상을 수상하였다. 올해에는 ‘자연과학상’, ‘기술발명상’ 1등을 각각 한차례씩 차지했다. ‘과학기술진보상’의 경우 특등상 수상 경력은 없지만 1등상을 2차례나 수상하고 ‘과학기술진보 혁신상’도 1차례 수상했다.
절강대학은 총 35개의 상을 수상하여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뒤를 이어 북경대학, 서안교통대학, 상해교통대학, 화중과학기술대학, 북경우주항공대학, 할빈공업대학, 남경대학 등 대학들이 10위권에 올랐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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