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궁2호 실험용 우주정거장 발사장에 안전하게 도착
2016년 07월 11일 10:4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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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 7월 10일발 신화통신: 천궁2호 실험용 우주정거장이 주천위성발사센터에 안전하게 도착했다. 이는 천궁2호와 신주11호 유인비행임무가 실시단계에 들어섰음을 의미한다.
중국 유인우주공정 판공실에서 밝힌데 의하면 천궁2호 실험용 우주정거장이 절차에 따라 공장 출품전의 모든 연구제작작업을 마치고 7월 7일 북경에서 향발하여 철도운수를 거쳐 9일 주천(酒泉) 위성발사센터 유인우주발사장에 안전하게 도착했다. 실험용 우주정거장은 발사장구역 조립과 테스트 작업을 전개하고 있다.
천궁2호 실험용 우주정거장의 주요임무는 유인 우주선과 화물운수 우주선의 방문을 받고 우주인의 중기 체류와 추진제의 첨가와 보충 등 우주정거장 공정과 관련한 관건기술을 심사, 검증하며 항공우주의학, 공간과학 실험, 우주정거장 기술검증과 시험 그리고 궤도 보수시험과 우주정거장 기술검증 시험을 심사, 검증하게 된다.
천궁2호 실험용 우주정거장은 천궁1호 예비 목표비행체의 기초상에서 개진하고 연구제작한것으로서 중기 체류의 수요를 만족시키고 유인 거주환경에 대해 중대한 개선을 전개했으며 우주인 2명의 궤도작업과 30일간 생활을 지지하는 능력을 구비했다. 설계한 궤도수명은 2년이다.
현재 발사장 시설의 설비상태는 량호하며 여러 준비작업이 계획에 따라 질서있게 진행되고 있다.
계획에 따르면 천궁2호 실험용 우주정거장은 9월 중순에 발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