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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국방과학기술공업국이 최근 열린 달탐사프로젝트 중대 특별지도소조 제15차회의에서 2월 18일 상아 3호 착륙기가 자주 환기작업에 성공해 28번째 달 자전주기에 진입하고 모든 운행상황이 정상적이라고 밝혔다.
상아 3호는 우리나라 달탐사 프로젝트 2기내 주요 과업이다. 2013년 12월 14일 달표면 연착륙에 성공한 뒤 1년 수명으로 제작된 상아3호 탐측기는 27개월간의 극저온 고험을 이겨내고 지금까지 797일간 달표면 운행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예상 복역기보다 14개월을 초과해 운행되고 있는 상아 3호 탐측기는 천문관측망원경 등 유효 하중과 계수특량장치 모두 정상 작업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열린 회의는 또, 상아 5호 과업도 견본 정식 연구제작 단계에 진입해 2017년말까지 연구제작을 완수하고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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