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이 말레시아로부터 송환된 통신사기 용의자들을 석방한 사건과 관련해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안봉산 대변인이 16일 관련 립장을 표명했다.
안봉산 대변인은, 대만의 이같은 처사는 날로 창궐하는 다국적 정보통신 사기 범죄를 부추기는 행위이며 많은 피해자 권익을 묵시하고 나아가 피해자들을 재타격하는 행위라고 지적하고 정보통신 범죄 공동 타격에서 량안간 협력 진척에 장애를 설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봉산 대변인은, 용의자의 죄행을 엄하게 추궁하고 처벌을 안기는 등 착오를 시정하고 사회 부정적 영향을 제거하는 한편 피해자들의 합법적 권익을 존중하고 보호하고 있음을 실제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대만에 희망하였다. 안봉산 대변인은 쌍방간 정보통신 범죄 공동 타격 협의와 량안 관계 발전에 더 큰 해가 되는 행동을 삼갈 것을 대만측에 촉구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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