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간 휴대폰, 고정전화, 인터넷IP전화로 거짓소식을 발표해 사기하는 범죄행위가 계속 늘어나고있는 추세다.
이런 전신사기는 최초의 긁는 복권 사기, 휴대폰메시지 복권사기, 륙합복권(六合彩) 특수번호제공사기, 렴가위법상품 판매사기, 위조증건, 위조졸업증 제작사기 등으로부터 지금의 날조극사기, 차량세금환급사기, 은련카드 타지방소비사기, 직접송금사기 심지어는 전신부문을 사칭하거나 공안일군 전화료금 미납사기 등 30여가지 사기수단으로 변종되여 나왔다.
2013년 3월 4일 11시부터 13시 30분사이 왕청현 천교령진의 주민 김모씨(녀, 조선족, 52세, 초중문화, 무직업)는 남편의 QQ번호를 사칭한 범죄혐의자한테 남편친구의 화물이 세관에 압수되여 급히 돈이 필요하다고 해 선후로 두번에 나누어 인민페 20만원을 사기당했다.
올해 1월부터 4월초까지만 해도 연변주에서는 이미 36건의 전신사기사건이 발생했고 사기금액은 100여만원에 달했다. 범죄혐의자들은 인터넷, 휴대폰, 메시지 사기 형식으로 복권당첨, 세금환급, 인터넷렴가쇼핑 등 전통적사기극외에 군인, 경찰, 검찰원 혹은 법원 등 기관의 사업일군으로 사칭해 사기범죄활동을 진행, 인민군중들의 사업생활질서를 엄중히 어지럽혔으며 인민군중들의 재산에 거대한 손실을 끼쳤다.
전신사기는 신흥의 한가지 범죄형식으로서 범죄조직화정도가 높고 재생능력이 강하며 사기범죄조직의 분공이 명확하고 수단이 전업적이다. 전신사기는 보통 다지역적으로 범죄를 저지르는데 사기군들은 흔히 부동한 국가 및 지역에 분포되여있어 사건 조사처리시 부동한 국가 및 지역과 집법합작을 전개해야 하는 등 추적조사 난이도가 크다.
그리고 군중들의 경계의식이 낮은것도 사기군들이 번마다 목적을 달성하고 사기사건 발생률이 높은 원인의 하나이다.
이에 대해 연변주공안국 형사경찰지대 지대장 진효명은 "모든 전신사기의 목적은 사기상대한테서 돈을 얻어내기 위한것이므로 사기의 최종수단은 모두 사기상대로 하여금 돈을 송금하도록 유인하는것이다. 때문에 그 어떤 사건에 부딪쳤어도 송금이 언급된다면 신중히 생각하고 확인하여 처리해야 한다"고 귀띔했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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