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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대학 연극학부 학생들의 졸업공연 "타르튀프" 감동 선사

2018년 01월 04일 16:56【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연변대학 연극학부 2014급 학생들이 알차게 준비한 졸업직품 "타르튀프"가 27일 예술학원극장에서 막을 올렸다. 무대우로 옮긴 작품은 세계적명성을 누리고있는 프랑스 몰리에르의 희극이였다. 작품은 신앙의 문제를 두고 종교위선자 타르튀프와 오르공가 3대간의 견해 차이와 갈등을 그렸다.

작품을 깊이있게 리해하고 맡은 배역에 빠진채 자아를 버리고 무대에서 연극을 펼치는 학생들의 투혼으로 극장안은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대사뿐만아니라 얼굴표정, 몸짓 등이 조화를 이루어 어색한 느낌없이 자연스럽게 보여주었다고 여러 교수들은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공연하는 내내 관중들은 공연에 빠져들었고 공연에 참가한 학생들은 유감을 남기고싶지 않아 최선을 다했다.

70여분동안 간혹 긴장한 탓으로 대사를 중복하는 현상이 나타나긴 했지만 작은 실수때문에 전반 극표현에 영향주지 않고 재치있게 넘기며 극을 이끌어가는 모습이 프로다웠다고 교수들은 입을 모았다.

연극학부 한영희 교수는 "공연 보는 내내 뿌듯했다. 비록 아쉬운 점도 있지만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여 스승으로서 긍지감을 느낀다." 고 말했다.

마지막에 4년동안 대학생활을 히면서 만들어낸 사생간의 에피소드표현으로 막을 내렸다. 선생님과 학생지간에 차곡차곡 쌓은 정이 졸업을 앞둔 모든 학생들에게 진한 감동으로 다가가 학생들은 저마다 눈물을 훔쳤다.

이밖에 남은 몇차례의 졸업공연도 관중들의 흥미를 자아내고있다(최덕휘).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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