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 연변작가협회와 가야하정보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공동 주최하고 한국 수림문화재단에서 후원한 제6회 “가야하”컵 인터넷문학상 시상식이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에서 펼쳐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연길시신흥소학교 리지연학생의 “키값”이 소학생부문 금상을 수상하고 연길시제10중학교 최원명학생의 “경쟁”이 중학생부문 금상(수림상)을 수상해 상패와 상금을 받아안았다.
연변대학 조선-한국학학원 우상렬교수는 심사평에서 이번 수상자들의 희망적인 글쓰기실력을 가늠할수 있었다면서 중소학생들의 문학창작의 길에서 희망의 꽃이 계속하여 피여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변조선족문단의 첫 사이버문학상으로 지난 2011년 첫회 시상식을 가진 기성문인들에게는 문학터전을 마련하고 문학도들에게는 활동진지를 제공하며 중소학생들에게는 활동기지를 조성한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해마다 이어지고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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