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서예가협회와 한국 사단법인 삼다연서학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2016 중한장애인국제서화교류전이 8일 연변대학 미술학원에서 개최됐다.
주최측에 따르면 중한 량국 서예의 다양한 기법과 수준을 제고하고 만남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아래 펼쳐진 이번 중한장애인국제서화교류전에는 도합 1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였는데 작품들마다 작가의 열정이 묻어나있어 전시회장을 찾는 이들의 발목을 끌어당겼다.
전시회에서 한국 삼다연서학회 김선영리사장은 장애인 대다수가 사회적인 편견때문에 사회생활에서 많은 압력을 받고있는데 그럼에도 장애인서예가들이 어려움을 이겨내면서 이처럼 훌륭한 서예작품을 창작해냈는데 그들의 풍부한 정신세계를 보여줄뿐만아니라 세인들에게 귀중한 정신적재부를 남긴것으로 된다고 밝혔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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