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3월 21일 오후, 연변가무단은 향항공연전 회보공연을 연길에서 진행했다.
연변가무단 박주미예술총감독의 소개에 의하면 공연이름을 “장백산아리랑”으로 정했고 그중 총 14개 종목이 있으며 조선족가무를 주로 선보일것이라고 한다. 이번 공연은 향항특별행정구 정부, 안락문화사무소의 위탁과 향항 련의기구유한회사의 요청을 받고 출연자 총 41명이 24일 향항으로 공연을 하러 떠난다고 한다. “우리가 이번에 공연하는 종목중 절반은 각종 시합 혹은 공연중 큰 상을 받았던 종목으로서 그중에는 문화상 등 상들이 포함되여있다.”
연변가무단 맹철학단장은 이번 향항공연은 연변가무단 70주년 계렬 활동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그들은 몇년간 창작한 새롭고 좋은 종목을 향항동포들에게 선보이게 되고 내지와 향항간의 문화교류를 증진하게 된다.
래원: 인민넷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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