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대변인: 각측에서 전면적이고 균형적으로 안보리사회 결의
집행할것을 희망
2016년 03월 10일 13:2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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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외교부사이트 소식에 의하면 외교부는 근일 정례기자회견을 열었는데 홍뢰대변인이 기자회견을 사회했다고 한다.
기자: 보도에 의하면 중국은 현재 안보리사회의 조선에 관한 결의를 집행하고있다. 3월 10일부터 조선 선박이 중국 항구에 진입하는것을 금지한다고 들었다. 안보리사회 관련 결의를 집행하고있는 중국의 구체적정황에 대해 설명 부탁드린다.
홍뢰: 유엔 안보리사회는 이미 조선에 관한 2270호 결의를 통과했다. 중국은 안보리사회 상임리사국으로서 그리고 국제사회에 책임을 지는 일원으로서 안보리사회 관련 결의를 엄격히 집행할것이다. 이번에도 우리는 전면적으로 열심히 관련 결의를 집행할것이다.
동시에 강조해야 할것은 안보리사회 제2270호 결의는 조선제재결의일뿐만아니라 또 각측에서 6자회담을 재가동하고 대화와 담판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도록 호소하고있다. 각측에서 모두 전면적이고 균형적으로 이 결의를 집행하기 바란다.
기자: 조선에서 근일 공개한 사진에 다관로케트 시스템중 중국에서 제조한 중형 트럭을 사용한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에 대한 중국측의 반응은 어떠한가?
홍뢰: 중국측은 안보리사회 관련 결의를 열심히 집행해왔고 국제적 책임도 리행하고 있다. 안보리사회에서 금지한 물품에 대해 우리는 엄격한 관리를 실시할것이다.
기자: 한국에서 8일 조선에 대한 독자적제재조치를 실시했는데 이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있는가?
홍뢰: 유엔 안보리사회 2270호 결의는 이미 통과되였고 중국측은 전면적이고 엄격하게 이 결의를 집행할것이다. 동시에 중국측은 독자적제재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관련 제재정책이 중국측의 정당한 리익에 손해를 끼치지 말아야 한다고 인정한다. 현재 조선반도의 복잡하고 민감한 형세하에서 각측에서 모두 신중하고 리성적으로 대응하며 국제 긴장감을 더 고조시키지 말것을 희망하는 바이다.
기자: 보도에 의하면 조선에서 온 화물선은 중국 산동 일조항에 진입이 금지되여 있다. 이는 중국측이 안보리사회 조선 관련 결의를 집행하는 조치인가? 중국측은 조선측의 선박에 대해 모두 동일한 방법을 사용할것인가?
홍뢰: 나는 구체적 상황을 료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내가 지적한것과 같이 중국측은 전면적이고 엄격하게 유엔 안보리사회 2270호 결의를 집행할 예정이다.
기자: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은 조선에서 이미 핵탄두 소형화를 성공시켜 탄도 미싸일에 탑재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중국측의 반응은 어떠한가?
홍뢰: 중국측의 반도핵문제에 대한 립장은 아주 명확하다. 우리는 견결히 조선반도 비핵화를 지지하고 반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대화와 담판으로 문제를 해결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다. 현재 형세하에서 각측에서도 반도 평화와 안정에 유리한 일들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