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차 북경국제도서박람회와 제13차 북경국제도서축제 소식발표회가 12일 북경에서 열렸다.
소식발표회에 따르면 제22차 북경국제도서박람회와 제13차 북경국제도서축제는 26일 중국 국제전시센터에서 동시에 열린다. 두 행사는 출판계와 일반 독자들에게 판권거래와 전민열독의 큰 성찬을 마련해줄 전망이다.
이번 도서박람회는 국제아동교육관, 해외관, 판매관, 종합관, 전문관 등 다섯개 전시관을 설치해 해내외 출판물 27만가지를 전시하게 된다.
전시회는 5일간 진행되고 본기 전시회 주빈국은 아랍련합추장국이다.
소개에 따르면 전시회에는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한국, 아랍련합추장국 등 82개 국가와 지구의 2천2백여개 출판기구가 참가하게 된다. 세르비아, 로므니아, 스리랑카, 까자흐스딴 등 네개 나라는 처음 전시에 참가하고 로씨야,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말레시아 등 20개 일대일로 연선 국가들도 전시회에 참가하게 된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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