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가 특색브랜드전시행사로 해마다 야심차게 내세우고있는 제2회 중국(연길)민간예술박람회가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연길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펼쳐지게 된다.
7월 14일 오전에 소집된 제 2회 중국(연길)민간예술박람회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개방, 발전, 우의, 교류, 부민, 공유"를 주제로 "민간예술시장 교역을 번영시키고 민간예술문화품위를 높이며 우수한 민간예술품을 발굴하고 대구역 브랜드전시회를 창출"하는 취지하에 펼쳐지게 된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8월 14일 오전 9시 50분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18일까지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 사이 민간예술품 전시판매활동들이 이어지게 된다.
연길국제회의전시쎈터 실내외에 두개 전시구역을 설치하고 380개 전시부스를 내오게 되는데 전시품들로는 대사급예술품, 뿌리조각, 목공예, 도자기, 진주보석, 옥돌, 서화, 문방구, 기석, 식료품, 일상공예품, 민속식품 등 수천종에 달할것으로 예상된다. 이 행사를 위해 이미 전국 각지 280여개 전시상들을 유치했는데 올해는 30개의 대만전시부스가 새롭게 설치되여 각광받을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권위적인 보물감정전문가들의 보물감정활동과 수장예술 전문강좌도 마련되였는데 중앙텔레비죤방송국 "보물찾기"프로그람의 권위적인 보물감정전문가 채국성과 중국의 저명한 서화감정전문가인 단국강, 중국수집가협회 부비서장 형치중 등 권위인사들도 박람회에 모습을 보이게 된다. 감정전문가들은 민간예술수집애호가들을 위해 현장에서 수집품들의 진위와 년대, 품질 등을 감정해주게 되며 수장예술관련 전문강좌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있었던 제1회 중국(연길)민간예술박람회의 한 장면/김영화기자
민간예술품박람회의 문화예술분위기를 더 짙게 하기 위해 주최측에서는 박람회 행사기간에 또 민간무용경연과 민간예술인체페인팅촬영시합, 민간예술정품경매회 등 다양한 행사들도 펼치게 된다.
이번 박람회를 주최하는 연길국제회의전시쎈터의 해당 책임일군은 제2회 중국(연길)민간예술박람회는 국내 명인명품추천소개를 중요한 위치에 놓고 동북아 및 동남아 국제시장 참가자들의 교류와 교역을 활성화함으로써 문화적으로 무대를 만들고 경제적으로 경영하는 시장모식을 실시할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주최측은 전시경제(会展经济)가 기타 여러 령역의 융합과 침투를 실현하는것으로 두만강지역문화산업의 전면적인 발전을 추진시킬 타산이다.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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