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같은 증거―길림성서류관 소장 일본 중국침략 우편검열월보 전집》 출판
2014년 07월 08일 16:1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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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중국침략 일본군의 폭행을 기록한 새 책 《철같은 증거―길림성서류관 소장 일본 중국침략 우편검열월보 전집》이 출판발행되였다.
시리즈총서로 출판된 이 책은 이번에 2권을 출판하고 나머지는 앞으로 륙속 출판발행된다. 이번의 2권에는 450건의 일본군 우편검열보관서류가 수록되였으며 관련 우편물 4.5만건이 다 일본문자로 되였다. 그중 1937년부터 1945년까지의 일본인 통신이 50% 이상 차지한다.
이 책은 "편년체출판"방식으로 중국에서 일본군의 방화살인과 간음략탈 만행 보관서류, 일본군의 전략폭격실시죄증 보관서류, 일본군의 벨라루씨를 리용하여 극동을 침략하려고 밀모한 죄증 보관서류, 일본군의 비밀군사공사 축조와 로동자 강제노역 죄증 보관서류, 일본군의 화학전쟁, 세균전쟁 죄증 보관서류, 일본군인의 전쟁혐오 력사사실 보관서류, 일본의 이민침략 죄증 보관서류와 민중들의 전시경제통제 불만 보관서류 등 8개 부분으로 나뉘였다.
우편검열보관서류는 일본 중국침략시기 헌병대가 일본군인, 외국국적인사들의 편지, 전보, 전화, 출판물을 비밀리에 검사하여 그중 반영된 일본군의 폭행, 전쟁실상 등 내용을 삭제, 차압 처리하고 요점을 기록하여 형성된 월간보고와 주간보고이다.
전문가는 이 책에 수록된 편지는 완전히 일본 중국침략을 직접 겪은자와 목격자가 작성한것으로서 원시성, 진실성, 객관성을 갖고있으며 중국침략기간 일본군의 만행 폭로에 중요한 현실적의의와 력사적가치가 있다고 지적했다(신화통신).